호박색, 44.3%
•향: 건포도, 풀, 향신료, 용매, 가죽
달큰한 건포도 냄새, 풀을 짓이긴 듯한 풋내 같기도 하고 바질같은 시원한 느낌의 허브향, 넛맥 같은 향신료 느낌과 니스 같은 용매, 쿰쿰한 가죽 냄새
•맛: 포도, 꿀, 스파이시, 풀
달고 탄닌감 있는 포도맛, 아카시아꿀 같은 향긋한 단맛, 매운 자극, 풀을 짓이긴것 같은 떫은 맛.
•여운: 나무, 강화와인, 향신료
마른 나무 합판 같은 나무향, 베르무트, 피노 쉐리같은 드라이한 와인 느낌과 시나몬 같은 느낌의 옅고 짧은 여운.
•총평: 과하지 않게 적당한 밸런스의 브랜디.
향 맡으면서 글렌알라키 부산 에디션이 생각나고
맛 보면서 끝물 다되가는 스뱅 15년을 떠올리는 거보면
증류주는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듦.
너무 튀지도 않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은데 다음 잔은 딱히 생각이 안나게 만듦.
적당히 한잔만 하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
+ 얘는 캐런 글라스보단 스니프터 쪽이 더 맛있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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