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은 토스팅한 새 리무쟁 오크통에서 수개월~수년 사이로 숙성해서 오크를 입히고 장기숙성용(기존 숙성용으로 쓰던 재사용) 오크통에 옮겨서 숙성하는건데, 자세히 뜯어보니 규정이 '꼭 리무쟁 아니어도 새 오크통이거나 포도주(양조주 및 증류주)를 담았던 통이면 OK' 여서 요즘엔 대형 메이커 위주로 이런저런 잡통 쓰는 거 같음.
쓰랄(odthrall)2023-05-24 11:52
답글
리무쟁은 그냥 목재 종류의 일종이라고 봐야하나요? 잡통이면 스카치처럼 쓰는건가요?
Fortaleza(amhcuah9awnb)2023-05-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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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쟁은 프랑스에 있는 숲인데 거기 심어져 있는 특정 수종 참나무를 리무쟁 오크라고 합니다. 그밖에 트롱쉐 오크도 쓰기는 하는데 그 비율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냥 꼬냑은 리무쟁 오크였다가 요즘 이런저런 나무통 쓰는 거 같아요.
규정 자체가 '버진 오크 아니면 포도와인류만 담았던 것이면 OK' 여서 요즘 특히 이런저런 주종 계열사로 거느린 머기업 위주로 아메리칸 오크나 ex와인 캐스크 피니싱 엄청 합니다. 페랑, 마르텔, 바쉐 등등....
쓰랄(odthrall)2023-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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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나오는건 알앗는데 브랜디라고 써서 나오는줄
ㅇㅇㄹㄹㄹㅇㅇ(lim4659)2023-05-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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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씀하신게 저런 피니싱해서 특징잡고 나오는 애들 말고 다른 라인업에도 쓰인다는 말처럼 들려서 그건 아닌거죠?
더 찾아보니 최근 개정되서 저렇게 된거고 예전엔 캐스크 재활용을 불가했던게 맞네요
바쉐같은 경우는 버번 써놓고 왜 Eau de Vie de Vin라고 안달아놨지
ㅇㅇㄹㄹㄹㅇㅇ(lim4659)2023-05-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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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표시하는게 특징적이라 표기해서 팔고 있는데 대형 회사들은 표시 안하고 코어레인지 제품군으로 내놓고 있을 확률도 있죠. 버진 아메리칸 오크나 중고와인통이 백프로 프렌치 오크 새통보단 싸니까....
쓰랄(odthrall)2023-05-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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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텔 말한게 마르텔 같이(페르노리카) 머기업 주류기업 산하 업체들은 통 수급이 작은 하우스보다 훨씬 쉽고 경제논리 따라갈 확률도 높아서 앞으로는 그쪽으로 갈 거 같음. 일단 내가 경영자면 그렇게 함.
쓰랄(odthrall)2023-05-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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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지만 비슷한 논리로 ex 꼬냑 캐스크 위스키도 이제 프렌치오크가 아니라 그냥 화이트오크에 꼬냑 담았던 통 쓸 거 같음...
쓰랄(odthrall)2023-05-25 20:50
꼬냑은 리무쟁이랑 트롱세가 대부분이고 알마냑이랑 깔바도스는 가스코뉴의 페던큘레이트,세실 오크가 대부분이고 리무쟁이 가끔 쓰입니다
페던큘레이트랑 세실 둘 다 패트라가 아닌 루브르라서 프렌치오크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요
채훔(1.229)2023-05-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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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종류만 다른 버진오크를 쓰는건가요? 적당히 토스팅해서?
Fortaleza(amhcuah9awnb)2023-05-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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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쓴 통을 대체로 선호하긴 하는데 진한 오크를 선호하는 네고시앙이나 레콜탕도 있어요
알마냑 같은 경우는 우리안이 네고시앙치고 오크 영향이 강한 원액을 주로 픽하고 도멘은 프레체나 샤롱이 그렇습니다
채훔(211.234)2023-05-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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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떤걸 빨아쓴 통을 쓰나요? 와인인가요 역시?
Fortaleza(amhcuah9awnb)2023-05-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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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의 술만드느라 빨아쓴 통이요
와인통은 안써요
채훔(223.62)2023-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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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조한 통에 증류한 원액을 다시 숙성하면 되는군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Fortaleza(amhcuah9awnb)2023-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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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는 다른 곳에서 하고 브랜디 담았던 통에 브랜디 또 담는거에요
채훔(223.62)2023-05-24 13:53
새 통을 쓰고 다른 캐스크로 여러번 바꿔 가면서 쓴다고 하고캐스크 옮길 때 물을 넣기도 함. - dc App
전통 방식은 토스팅한 새 리무쟁 오크통에서 수개월~수년 사이로 숙성해서 오크를 입히고 장기숙성용(기존 숙성용으로 쓰던 재사용) 오크통에 옮겨서 숙성하는건데, 자세히 뜯어보니 규정이 '꼭 리무쟁 아니어도 새 오크통이거나 포도주(양조주 및 증류주)를 담았던 통이면 OK' 여서 요즘엔 대형 메이커 위주로 이런저런 잡통 쓰는 거 같음.
리무쟁은 그냥 목재 종류의 일종이라고 봐야하나요? 잡통이면 스카치처럼 쓰는건가요?
리무쟁은 프랑스에 있는 숲인데 거기 심어져 있는 특정 수종 참나무를 리무쟁 오크라고 합니다. 그밖에 트롱쉐 오크도 쓰기는 하는데 그 비율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냥 꼬냑은 리무쟁 오크였다가 요즘 이런저런 나무통 쓰는 거 같아요.
대부분 와인을 담았던 통을 쓰나요?
선생님 와인캐쓰면 꼬냑이라 못붙일거에요 - dc App
https://distiller.com/articles/cognac-makers-breaking-tradition
규정 자체가 '버진 오크 아니면 포도와인류만 담았던 것이면 OK' 여서 요즘 특히 이런저런 주종 계열사로 거느린 머기업 위주로 아메리칸 오크나 ex와인 캐스크 피니싱 엄청 합니다. 페랑, 마르텔, 바쉐 등등....
저런거 나오는건 알앗는데 브랜디라고 써서 나오는줄
근데 말씀하신게 저런 피니싱해서 특징잡고 나오는 애들 말고 다른 라인업에도 쓰인다는 말처럼 들려서 그건 아닌거죠? 더 찾아보니 최근 개정되서 저렇게 된거고 예전엔 캐스크 재활용을 불가했던게 맞네요 바쉐같은 경우는 버번 써놓고 왜 Eau de Vie de Vin라고 안달아놨지
지금은 표시하는게 특징적이라 표기해서 팔고 있는데 대형 회사들은 표시 안하고 코어레인지 제품군으로 내놓고 있을 확률도 있죠. 버진 아메리칸 오크나 중고와인통이 백프로 프렌치 오크 새통보단 싸니까....
마르텔 말한게 마르텔 같이(페르노리카) 머기업 주류기업 산하 업체들은 통 수급이 작은 하우스보다 훨씬 쉽고 경제논리 따라갈 확률도 높아서 앞으로는 그쪽으로 갈 거 같음. 일단 내가 경영자면 그렇게 함.
좀 다른 이야기지만 비슷한 논리로 ex 꼬냑 캐스크 위스키도 이제 프렌치오크가 아니라 그냥 화이트오크에 꼬냑 담았던 통 쓸 거 같음...
꼬냑은 리무쟁이랑 트롱세가 대부분이고 알마냑이랑 깔바도스는 가스코뉴의 페던큘레이트,세실 오크가 대부분이고 리무쟁이 가끔 쓰입니다 페던큘레이트랑 세실 둘 다 패트라가 아닌 루브르라서 프렌치오크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요
목재 종류만 다른 버진오크를 쓰는건가요? 적당히 토스팅해서?
빨아쓴 통을 대체로 선호하긴 하는데 진한 오크를 선호하는 네고시앙이나 레콜탕도 있어요 알마냑 같은 경우는 우리안이 네고시앙치고 오크 영향이 강한 원액을 주로 픽하고 도멘은 프레체나 샤롱이 그렇습니다
보통 어떤걸 빨아쓴 통을 쓰나요? 와인인가요 역시?
자기네들의 술만드느라 빨아쓴 통이요 와인통은 안써요
아 양조한 통에 증류한 원액을 다시 숙성하면 되는군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양조는 다른 곳에서 하고 브랜디 담았던 통에 브랜디 또 담는거에요
새 통을 쓰고 다른 캐스크로 여러번 바꿔 가면서 쓴다고 하고캐스크 옮길 때 물을 넣기도 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