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 아르마냑
이거 고숙성으로 갈수록 포도 쩐내나 꼬린내가 더 심해지더라?
6년은 청포도 느낌이 많이 났는데 10년은 적포도에 포도 꼬린내가 정말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 어린 게 나은 듯
블랑쉐도 향은 10년과 다른 날 것의 마치 피스코 같은 꼬린내가 났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음
몰트 스피릿에서 몰트 비린내를 포도로 바꾼 그런 느낌?
오 진짜 괜찮더라

사실 이거 사러 왔는데 가격이...
달리보다 비싸더라...
어차피 셋 다 살 거라 10%할인 먹이면 더 싸서 걍 삼...
근데 가격은 좀 아쉬웠다
그래도 8만 초반은 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15 20 30 다 시음 가능함
15년은 포도 쩐내가 좀 너무 심해서 실망이었는데 20년은 진짜 오프노트 없는 진한 포도물이라 좋았음
란시오도 적당히 느껴지고
30 시음해봤는데...
란시오 개 쩔더라... 아 이거 예정에 없었는데 샀음...
5병에서 3병 나가서 2병 남은 상태에서 사서 1병 남음

바베이도스는 라임 쪽 과실 느낌 많이 나고 펑키한 느낌이 진짜 적어서 좋더라
근데 가격이 20 넘는대서 후퇴
피지는... 진짜 펑키 그 자체... 내가 마실 술이 아니더라
아이티는 풀떼기 허브 느낌 많이 나서 괜찮았음

뭐더라 다른 프랑스 독립 병입 럼 7년짜리도 마셔봤는데
이건 그냥 딱 럼 하면 생각하는 그 느낌이 많이 났음
너무 평이 단순한데 럼은... 별로 안 마셔봐서 어쩔 수 없다
꼬우면 소매넣기 넣던가 ㅋ

위스키
왼쪽부터 순서대로 쿨일라 로얄브라클라 토커스 토커스
쿨일라는 걍 쿨일라
로얄 브라클라는 좀 몰트 느낌이 많이나는 어린 느낌의 버번캐더라
가격이 50 넘는대서 아니 ㅁㅊ? 이라고 생각함
첫 번째 글렌토커스도 로얄 브라클라만큼은 아니지만 좀 어린 느낌이 많이 났음
코르크 마개가 스페셜 에디션이라는데... 스페셜 에디션이 더 별로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너무 어린데...? 싶더라
그리고 두 번째 토커스는 복잡하고 맛있었음
걍 맛있는 위스키
너무 후반부에 마셔서... 노트가 없는 건 이해 해주길
아니 이거 안 사고 왜 스페셜 에디션...

그로페랑 코냑
50도가 다 넘는데 바디감이 아르마냑이랑 비슷하더라...
코냑은 너무 좀 가볍고 밍밍해서 아쉬운데 CS 정도가 되니 아 맛이 확실히 나는 느낌

01 빈티지가 확실히 맛있더라
2001이라고 안 쓰고(같은 이유로 1978라고 안 쓰고) no.01 이라고 쓴 이유는 대강 빈티지를 표기하기 위한 너무나도 복잡한 서류 통과 과정 때문이라고 하더라...

아 근데 78빈티지는 생각보다 숙성감이 없더라고 기대한 맛이랑 영 달라서 ? 백만 개 띄움 향은 진짜 우디했는데

이건... 백바에 있던 건데 시음 안된다더라
위니 블랑 말고도 폴 블랑쉐인가랑 뭐 암튼 포도 품종을 3가지 썼다는데
코냑에서 크리미한 느낌이 나서 되게 신기했음
아 궁금한데... 안된대 ㅠㅠㅠ

아니
진짜

외 않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