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션에서 1000-4000엔에 낙찰 받은 올드보틀들

하나하나 까서 마시는게 취미이자 낙이 되서

리쿼 스토어 전혀 안가다가 이제 올드보틀 사지 말라는 말을 듣고

그럼 새거나 구경하러 갈까 하고 오랜만에 술가게에 가니

사장님이 보자마자 좋은거 들어왔다고 보여주시네요

옥션 가격에 적응되서 보틀당 몇만엔짜리는

선뜻 사기가 힘들어서 월급날까지 남아있으면 하나 산다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다니엘 부쥬 트레뷰랑 브룻드풋

라벨도 나무상자도 넘 멋지네요

원래는 크리스티앙 드루앙 오다쥬나

장퓨 16년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 두세배짜리다 훅 들어와가지고

근데 또 한병씩만 입고됐고 한동안은 안들어올거라길래

고민중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