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가 수준이 아니고 그저 경험 부족하고 싼 술만 홀짝이는 사람이라 좀 이상한 리뷰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회사와 괜찮은 계약을 맺어 기분이 좋은지라 대낮부터 한잔하게 되었다가 나중에 꼭 좀 리뷰 남겨 달라는 댓글 보고 남깁니다. 


일단 맛과 향이 담백한 편인데 상쾌한 향이 납니다.


저는 사과향과 배향이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맛 또한 꾸덕한 사과인데 이전에 마셨던 버번 위스키가 잠깐 생각났다가 뒷맛은 건포도, 포도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사과향을 아주 좋아하는 지라 기분이 좋았지만, 상당히 담백한 맛이며 어떤 의미론 지나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뒷맛이 많이 짧은 편인 아라라트와 비교했을 때도 그보다 더 짧고 담백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다만 부드러움은 개인적으로 마셨던 것 중에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20년 묵은 브랜디이고 딴지 2개월이 지난 아라라트 20년도 알콜부즈가 조금 있는 편이라 평가하면서도 엄청나게 부드러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과 비교했을 때 더 부드럽습니다. 


언뜻 보기엔 너무 힘이 빠진 기분 인지라 2잔만 마시고 그만두었습니다.


차후 에어링 한 이후에 달라질 지 한번 기대해봅니다. 


아라라트 드빈 같은 경우는 시가랑 같이 즐길 때 가장 좋았는데 이것도 같을지 모르니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