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Ordonneau Domaine de la Grolette Tres Vieille Reserve


하우스 : Ordonneau


품종 : Ugni-blanc, Colombard


지역 : Borderies


숙성년수 : 25년


Nose


- 잔을 코에 가져가자 잘 익은 꿀의 단 향이 매우 강하게 느껴진다.

- 꿀 향에 적응 될 즈음 건자두의 향이 캬라멜 향과 같이 나타나며 굉장히 달달한 캐릭터가 이어진다.

- 단 향이 물리기 시작하자 청포도 & 사과 젤리 같이 들어있는 봉지에서 풍기는 새콤한 향이 강하게 피어오른다.

- 굉장히 강한 향들에 코가 조금씩 지칠 무렵 풀향이 살짝 섞인 꽃 향이 한없이 날아가는 향을 조금 잡아주는 느낌이다.

- 시간을 두고 다시 시향하니 호두 생과에서 느껴지는 아주 조금의 단내가 섞인 고소한 냄새도 느껴진다.


Palete


- 노즈 말미에 느껴진 호두 생과의 살짝 달고 고소한 맛이 제일 먼저 느껴진다.

- 고소한 맛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 건자두의 맛이 강하게 뒤를 잇는다.

- 덜 마른 풀 맛이 밝은 꽃에 섞여 미약하게 느껴진다.


Finish


- 노즈와 팔렛에선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밝은 청포도 향이 비강에 가득 차오른다.

- 청포도가 가실 무렵 건자두와 호두 생과의 향이 다시 나타나지만 금방 사라진다.

- 강한 향들에 묻혀있던 오크의 느낌이 아주 천천히 나타난다.


총평


- 꽃, 생과, 건과일 등등 밝은 캐릭터가 기승전결 모든 부분에 강하게 나타난다.

- 위의 캐릭터들을 선호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꼬냑이겠지만 한도 끝도 없이 밝게 날아가는 모양새라 제법 피곤하다.

- 약간의 무게감이 있었으면 정말 완벽한 밸런스의 꼬냑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보더리 지역의 첫 바틀이라 이게 원래 보더리의 특성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여러 하우스의 바틀들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얘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