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와인앤모어에서 한창 팔고 있을 때 8만 5천 원에 샀다
사고 나니까 이마트 와인그랩에서 만 원 넘게 할인해서 팔더라
알콜 40%
개봉 후 약 6 개월
Color - 진학 호박색
N - 달콤한 발효취, 흑설탕, 향신료의 매운 향 (계피나 제피가루), 알콜부즈는 없으나 앞서 이야기한 매운 향이 조금 쏘는 느낌이 있다. 전반적인 향조가 조금 무겁다
P - 향신료의 매콤함/알싸함, 약간의 달콤함, 가수하며 굴리다 보면 중간부터 흑설탕의 단 맛이 한층 강해진다,. 비강으로 느껴지는 흑설탕과 쿰쿰함, 매우 약간의 산뜻함도 느껴진다
F - 가당 브랜디의 잔당감, 약하게 향신료스러운 매콤함/알싸함, 목 넘김 후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약간의 쿰쿰함도 느껴진다. 피니시는 매우 약하게 길게 이어진다.
총 평
아르마냑의 어두운 느낌이 이런걸까?
달콤함, 매콤함, 쿰쿰함이 적당히 어우러져 심심하지는 않다
다만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가당의 느낌이 썩 유쾌하지는 않고 향/맛 모두 강력하지도 복합적이지도 않다
나쁘진 않지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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