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기도 하고 고마 울적하다 보니 하드보일드하게 꼬냑 한잔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 땄습니다.
후쿠오카 샴 드 뱅에서 면세가 2만 4천엔인가 주고 구매했었습니다. 근데 이거 도쿄에서는 못봤던거 같은디... 잘 없나봐요
꼬냑익스퍼트랑 일본 꼬냑블로거 부랑디 대디상 블로그 보니 한 50년 언저리로 숙성 됐다는 것 같습니다.
포도 품종은 위니블랑 온리, 지역은 그랑상파뉴.
다음은 테이스팅 노트입니다.
노즈 = 청포도 주스같은 상큼하고 달달한 청포도 향, 달달하지만 약간 산미가 있어 맛있는 오렌지 생과일 주스, 장미꽃이 느껴지는 플로럴, 은은한 란시오
팔레트 = 오렌지, 과즙 많은 복숭아, 유자 기타등등 즙 많은 달달한 과일류, 홍차의 탄닌
피니쉬 = 홍차의 쌉쌀함, 핵과류 느낌(특히 망고)
무척 훌륭한 꼬냑입니다! 전에 어떤 샵에서 꼬냑 소개할때 너무 좋은 과실 느낌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다...라는 글귀를 보고
아니 뭐 그 정도의 술이 세상에 존재하나.... 싶었는데 이런 좋은 꼬냑을 즐겨보니 정말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거 맛있죠. 바에서 엔 앙 대신 이거 마셔봤다가 띠용 하고 바로 보틀 샀던.
이 꼬냑을 맛본자 지갑을 버려라!! 갠적으론 엔왕보다 더 충격이었네요
장퓨의 “포도줄기 씹는 맛” 이 좋은 방향으로 다듬어진 게 엔 앙이고, 얘는 그게 거의 없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 듯. 확실히 일본이 저렴하네요. 국내가격은 상품권이니 뭐니 먹여도 한 60 하더라구요.
아 맞아요 아직 쪼랩이라 쎕도르 트레 뷰 엔완이랑 뭔가 다르길래 대체 뭐가 다른걸까 했었는데 말씀하신 그 줄기씹는맛 차이가 있는듯. 저는 그 맛 있는거나 없는거나 여러모로 좋네요 ㅋㅋㅋ 그리고 국내 수입 되는줄은 몰랐는데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이건 뭐 주세법때문에 쩔수없는 노릇이지만은...
샴드뱅 갔을때 이거궁금했는데 없어서 못삼ㅋㅋ
헐 요샌 안들어옴??? 한병 더 사놔야하는데;;
12월중순에 갔을때못봄.. 5일에 특사한명갔었는데.. 일반인친구한테 폴지로 헤리티지사진이랑 돈만주고서 이거사오면 된다고만해놔서 알아봐달라했어도 못했을듯..?
9월달에 갔을땐 박스 따로 병 따로 이렇게 보관해놨엇는디 흠....
계산대뒤쪽 부랑디코너에 있었지? 저거없었음ㅋㅋ
ㅇㅇㅇ 헐저런....일본에서 사야하는디 ㅠ
헤리티지도 샴드뱅 작년초보다 연말에 5천엔넘게올라가서 산건데, 쟤도재입고되면 가격오를듯ㅠ
이런 쒸,펄,, 아님 아예 숏티지난건가....도쿄에서도 이거 못봤던거 같은디;; 더올라도 되니 물건만 있었으면
통판쪽은 재고 아예안보이는걸로봐서 구하기빡셀듯ㅋㅋ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ㄹㅇ 고오 냑 에선 아직 마시고 뿅간것들 잘 없는데 요거는 진짜 뿅가버림 - dc App
나도 진짜 감탄하면서 1시간반동안 천천히먹은꼬냑.. 인생술이야
감탄 나오는 술이 잘 없는데 요거는 진짜 감탄나와서 매일먹고싶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