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로즈 1983 40년 domaine le pouy 50%

프루티는 거의 없고 블랙 오크에서 자주 느껴지는 피망, 파프리카의 캐릭터가 지배적이네요

처음에는 덜풀려서 부드럽기라도 했는데 풀릴수록 거친 오크 터치가 많아져서 재미는 있지만 많이 마시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다로즈 1982 38년 domaine de monturon 40%

다로즈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멘인데 휴미드 셀러를 고집해서 그런지 도수가 꽤 낮습니다

자두, 살구와 같은 핵과류가 지배적이고 홍차같은 뉘앙스와  탄닌감이 느껴지네요




레이몽 라뇨 비에일 리저브 41% 1970s

청포도 사탕이 앞에 미묘하게 있고 다양한 향신료, 쌉사름한 견과류의 캐릭터가 지배적이며 바디가 풍부한 편이네요

요즘 비에일 리저브는 못마셔봤는데 오래 숙성되진 않아서 전체적으로 단순하지만 괜찮은 고냑같습니다




마셀 라뇨 리저브 스페치알레 43% 1970s

건포도와 적포도의 캐릭터가 다분히 느껴지고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디에 단정한 단 맛이 은근 많이 올라오고 홍차나 담배같은 뉘앙스도 조금 있네요

얘도 전체적으로 단순한 편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고 요즘 리저브 스페치알레랑은 캐릭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