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 깔바도스 가든 갔음. 진짜 옛날부터 가고 싶었는데, 밤에 청담에 갈 일 없다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내가 쏜다하고 끌고 감.


뭐 바 리뷰라봤자, 인테리어 존나 좋고, 인싸들 많이 오는데, 아싸력 오진 깔바도스 판매하시는 사장님 그저 존경과 경의를 바칠 뿐임(비꼬는거 아님). 딱봐도 친구들하고 온 애들은 우리밖에 없고, 눈에 성욕가득한 남녀둘이 짝지어서 왔드라.


여튼 나는 듀퐁 아일라캐스크 피니쉬, 샤또 드 브루이 20년 마심.


듀퐁 아일라캐스크는 아,,, 처음에 쫌 피트향이 아른아른 거리다가 깔바로 귀결됨. 정말 피트구경만 하고 오는 느낌. 깔바 캐스크피니쉬는 로저 그훌 럼피니쉬, 쥐라송피니쉬 이렇게 밖에 안마셔봤는데, 정말 뭐랄까.. 캐스크자체를 쓰지 않고 그냥 피니쉬만 하는건 확실히 캐스크의 개성이 뭍어나오진 않은듯 함.


샤또 드 브루이 20년이야 뭐 정석깔바고.(칼각해병깔바)


여튼 잡설길었고, 친구들하고 가서 사진도 많이 못찍었다. 근데 깔바라인업이 휘둥그레 한것이 정말 깔바에 진심이드라. 깔바대장 대머리님 ㅠ ㅠ 보고 계십니까? ㅠ ㅠ 이만큼 성장했어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