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에 포도문양보고 홀려서 구매했는데 코르크가 너무 헐겁고 빙글빙글돌아가는거라 좀 새서 맛과 향이 변했을수 있어 양해부탁합니다

향: 55.7도에 맞지않게 알콜향이 강렬하게 찌르는 느낌은 없었다. 향은 건포도 느낌도 살짝나고 그냥 포도껍질챌로 있는 그대로의 느낌도 살짝난다. 숙성년수가 높지않은듯한 아주 조금의 오크향이 느껴진다. 또 흑설탕과같은 느낌의 향도 살짝 느껴지는듯 아닌듯 조금 나는것같다

맛:도수에 맞게 입을 꽉채우는 느낌이있다. 포도의 단맛이 느껴지면 바닐라의 맛도 살짝 느껴지는듯하다. 단맛도 꼬냑들에비하면 살짝 적은 느낌이다. 그 후에 계피나 후추같은 살짝 매운맛이 올라온다. 살짝 거친느낌이 든다. 고숙성이 아닌 오래숙성시켰어봐야 10년정도 숙성했을것같은 맛이다. 꼬냑말고 고도수의 위스키를 좋아하는사람이라면 좋아할맛이다.

피니쉬: 맛이 매운맛으로 끝나서 그런지 피니쉬도 매운 느낌이다. 하지만 매운맛은 빨리사라지며 혀가 찌릿찌릿한 느낌이 난다. 그리고 피니쉬가 짧다. 포도의 탄닌감을 좋아해서 떫은맛이 있길 기대했는데 떫은 수준은 아니고 살짝 찌릿하고 끝난다.

전체적으로 향과 맛은 좋았지만 피니쉬가 아쉽다. 피니쉬가 길지도않고 살짯 찌릿하고 끝나는게 향과 맛에서 기대한수준의 피니쉬가 안나온다.

그나마 싸게구해서 10언더로 구했는데 뭐 그냥저냥 만족한다. 일본 브랜디 느낌을 알 수 있었고 타격감없는 꼬냑이나 아르마냑만 먹다 고도수로 먹어보니 새로운 느낌이 있는게 싸게 구할수 있다면 은근 사볼만 하다고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