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준비 [오래된 까뮤의 포도 물약]


까뮤 바카라 카라페

1980년대 보틀(추정),

알콜 도수 40도

대략 50년 정도 숙성된 꼬냑(이라고 함)








실험 도구 준비 [식수 테스트기]


이 실험도구는.. 식수에 들어있는 오염물질(?)을 알아보기 위한 키트로

정확도는 97% 수준이라고 함... 믿거나 말거나


우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오래된 까뮤의 포도 물약] 에 사용된 크리스탈 병에서

얼마나 물약에 납이 용출 되었는지, 먹으면 뒤지지는 않는지 테스트 해볼 예정이야


위 항목에서 Lean 납을 확인하면될듯








색깔이 이 보틀만 특히 연하길래,

주사기로 내용물 바꿔치기한거 아니야? 하고 관심있게 잘 봣는데

씰이 아주아주 깔끔하게 잘 붙어있음..


코르크 따기는 개빡셈.. 딱붙어서 이쑤시개 열개씩 박고 개뻘짓했는데..


젓가락 한큐에 뽑음...








시약 샘플을 채취해서.. 검사 도구를 푹 담궈줍시다...


묻혀주고 5분 대기, 그리고 색깔비교를 해보자..








아래 네번째가 납인데, 주황색까진 괜찮음.


꼬냑의 색도 있으니 조금 진하게 나올것이다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색깔이 연하게 잘 나옴 물하고 큰 차이도 없다


결과적으로는 많아야 5 ppm 이하가 나온것으로 생각되며,

먹어도 거의 문제가 없을걸로 생각된다 이거시 나의 결론이다






덧) 향은 처음에 부즈 엄청 치더니

갑자기 향 살살 풀리면서 꽃향기, 포도향기, 홍삼 같은 한약냄새 같은거도 살짝 나는데

생각보다 발향이 약함.... 맛은 달달한데.. 이 정도면 롱넥 엑스트라 압승인데..?


원액을 바꿔치기 한것 같진 않고 맛탱이가 갔거나,

향이 극단적으로 덜 풀린게 아니라면..


서..설마 짜..짭..? 어쩐지 깨끗하다 했다..?


일단 한달정도 존버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