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신촌에서 열린 빅5 올드바틀 시음회를 다녀와따..








 까뮤 롱넥 엑스트라

 꾸브와지에 샤또 리모쥐 

 헤네시 엑스트라

 마르텔 샹트루 엑스트라

 레미 마틴 엑스트라 퍼펙션







 시음회는 블라인드로 진행됨....


첫 시음회 & 블라인드라 멘붕에 동공지진 왔지만 찬찬히 맛봤음..


나는 그래도 까뮤는 거의 반병 비워서 찾을줄 알았는데,

까뮤는 못찾고 바닐라 뉘앙스로 헤네시만 찾음


점수들이 시음회 온 사람들 대체로 다 비슷했어


근데 참 신기한게 마르텔이 향은 잘 익은 보라색 포도, 바닐라 향도 났는데

맛에서 포도는 거의 없고 쓴맛이 강하고 떫고 나무가 강했었어서

80점 만점에 나는 63점 줬고, 다른 사람들 평균도 64점 나왔음 ㅋㅋ


근데 점수 발표 끝나고 다시 먹는데

술기운 올라와서 그런건지 혀가 맛탱이가 가서 그런건지

마르텔도 개맛있어짐 ㅋㅋㅋ


앞은 내 점수, 괄호안은 전체 인원 평균점수


까뮤 롱넥 엑스트라 72 (71.3)

꾸브와지에 샤또 리모쥐 70 (66.9)

헤네시 엑스트라 70 (68.2)

마르텔 샹트루 엑스트라 63 (64.7)

레미 마틴 엑스트라 퍼펙션 69 (66.3)


올드바틀 특성상 컨디션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여튼 진짜 롱넥 개맛... .. 없다 사지마라

진짜 개노맛이다 절대 사지마라 알았냐ㅋㅋ


여튼.. 시음회 가보니까

고수들 개많고 노트 개잘찾고

나는 개 허접인걸 절실히 깨달음..ㅠㅠ


이제 입문 2달차긴 하지만... 진짜 많이 마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