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ac 님께 나눔받은 바이알


알콜 44.2%


개봉 후 - ???


Color - 갈색


N - 매우 약간의 란시오에 허브, 오리엔탈 스파이시가 버무려져있다

페퍼민트, 애플민트와 같은 민트 류의 허브 향에 후추나 넛맥, 제피가루 뉘앙스의 스파이시가 함께 느껴진다

여기에 오래된 간장을 비롯한 장 류에서 느껴질 법한 쿰쿰함과 감칠맛이 조화롭게 섞여 있다

청포도 껍질에서 날 법한 가벼운 새콤달콤함도 약하게 느껴진다

마치 오래된 간장에 민트와 후추/제피가루를 한 움큼 씩 넣어 뒤섞은 듯 하다, 이러한 뉘앙스들이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룬다


시간이 흐를 수록 설탕을 녹인듯한 끈적한 향이 느껴진다

시나몬 스틱에서 느껴질 법한 시나몬과 우디함의 조화도 조금 느껴진다

스파이시함과 민트의 청량한 느낌은 많이 줄어들고 동남아/중국 길거리에서 맡음직한 고수 향이 잠깐 스쳐지나간다


시간이 더 흐르면 지배적으로 느껴지는 시나몬을 섞은 꿀, 통후추의 느낌, 아주 진득한 수정과의 느낌


P - 실키한 질감, 꿀에 물을 조금 탄 듯한 질감이다

매우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녹인 듯한 단 맛, 약간의 스파이시, 약간의 감칠맛

비강으로 느껴지는 설탕을 녹인 듯한 냄새, 아주 약간의 쿰쿰함


입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강해지는 꿀의 뉘앙스, 아주 약간의 우디함

적당한 꿀같은 달콤함과 꿀을 연상케하는 농밀하고도 실키한 질감


F - 꿀, 약간의 오리엔탈 향신료와 감칠맛이 가늘고 중간 정도로 이어진다


총 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노징과 마치 꿀을 입에 넣은 듯한 기분 좋은 팔레트, 매우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