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몰통 30년
N: 초록색 사과껍질, 꽃향, 달달한 배, 풍선껌
첫 향은 그저 사과가 지배적이다. 칼바도스를 첫 개봉해서 마심에도 불구하고 거슬리는 향은 잡히지 않는다. 초록색 사과껍질이 느껴진다. 이후로 가벼운 꽃향기가 잠깐 스치고 향 아래에서 달달한 배향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돔프롱테 깔바도스의 특징인것 같다.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의 작용일지도. 여러 향이 복합적으로 풍기며 결국은 달달한 풍선껌의 뉘앙스로 귀결된다.
P: 사과즙, 떫은맛
사과쥬스보다는 사과즙에 가까운 단맛. 혀뿌리에서는 약하지만 떫은 탄닌감이 느껴진다. 쉽게 잘 넘어간다.
F: 사과식초, 바닐라
산미가 있는 사과의 여운. 길지는 않다. 피니쉬의 끝에 살짝 바닐라가 남는다.
깔바도스의 첫잔은 항상 사람을 두렵게 한다. 이쯤 숙성한 깔바도스면 첫잔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코를 들이댔다가 황급히 후퇴했던 이전의 경험들로 인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바틀을 오픈하면서 빠른 에어링을 위해 공병에 반을 채워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노징을 시작했는데 이제껏 마셔본 깔바도스의 첫잔 중에서 가장 훌륭했다.
돔프롱테 깔바도스여서 확실히 편하게 마시기에 좋았다. 팔레트가 몰트에 비해 비어있는건 30년 숙성으로도 간극을 메우기 힘들었지만, 반대로 가법게 한잔 꺼내 마시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N: 초록색 사과껍질, 꽃향, 달달한 배, 풍선껌
첫 향은 그저 사과가 지배적이다. 칼바도스를 첫 개봉해서 마심에도 불구하고 거슬리는 향은 잡히지 않는다. 초록색 사과껍질이 느껴진다. 이후로 가벼운 꽃향기가 잠깐 스치고 향 아래에서 달달한 배향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돔프롱테 깔바도스의 특징인것 같다.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의 작용일지도. 여러 향이 복합적으로 풍기며 결국은 달달한 풍선껌의 뉘앙스로 귀결된다.
P: 사과즙, 떫은맛
사과쥬스보다는 사과즙에 가까운 단맛. 혀뿌리에서는 약하지만 떫은 탄닌감이 느껴진다. 쉽게 잘 넘어간다.
F: 사과식초, 바닐라
산미가 있는 사과의 여운. 길지는 않다. 피니쉬의 끝에 살짝 바닐라가 남는다.
깔바도스의 첫잔은 항상 사람을 두렵게 한다. 이쯤 숙성한 깔바도스면 첫잔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코를 들이댔다가 황급히 후퇴했던 이전의 경험들로 인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바틀을 오픈하면서 빠른 에어링을 위해 공병에 반을 채워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노징을 시작했는데 이제껏 마셔본 깔바도스의 첫잔 중에서 가장 훌륭했다.
돔프롱테 깔바도스여서 확실히 편하게 마시기에 좋았다. 팔레트가 몰트에 비해 비어있는건 30년 숙성으로도 간극을 메우기 힘들었지만, 반대로 가법게 한잔 꺼내 마시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르몰통은 바로 마셔도 맛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