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ac 님께 나눔받은 바이알
Grande Champagne / Daniel Bouju
알콜 50%
개봉 후 - ???
Color - 매우 진한 마호가니
N - 잔에 따르면 은은하게 퍼지는 카레(?) 향, 오뚜기 3분 카레는 아니고 고체 스틱형 일본 바몬드 카레에 가깝다
잔에 코를 가져가면 느껴지는 알콜, 매우 강렬한 우디함
오래된 가구에 코를 박은 듯한 매우 짙은 나무 냄새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쿰쿰한 뉘앙스는 적어 다른 고숙성 꼬냑에서 느껴질 법한 란시오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약하게 느껴지는 쿰쿰한 란시오, 버섯의 갓 부분에서 날 법한 냄새
흑설탕의 달콤함과 약간의 스파이시가 느껴지나 향신료 보다는 생나무에서 날 법한 스파이시이다
시간이 흐르면 더욱 강해지는 고목의 뉘앙스, 조금 더 강해진 쿰쿰함, 매우 약간의 그래시 (grassy)
P - 조금 강하고 전반적으로 팔레트를 관통하는 탄닌/떫음/입마름, 약간의 알콜 자극
가벼운 바디감과 물 같은 질감, 약간의 생나무 뉘앙스의 스파이시
나무로 만든 고가구의 쿰쿰함, 약하게 느껴지는 간장에서 느껴질 법한 감칠맛
비강으로 느껴지는 바짝 마른 나무 더미
입 안에서 가수하면 조금 농밀해지는 질감
약간의 민티함, 허브, 흑설탕, 쓴 맛이 빠진 칡뿌리/갈근탕
전반적으로 어두운 뉘앙스, 머금은 내내 느껴지는 탄닌
F - 매우 약간의 새콤함, 약간의 민트류의 허브와 쿰쿰함, 짙은 우디함, 매우 약간의 탄닌과 감칠맛, 약간의 치약(?), 피니시는 짧다
총 평
각종 허브를 키우는 빈티지 가구 샵에 전시되어 있는 고목가구를 핥는 듯하다
지배적인 우디함, 강한 탄닌, 와중에 느껴지는 허브 모두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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