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보글에 있는 교토 Bar Le Coq에 갔다 왔다.
아무튼 본인 진짜 브랜디 개초보로 장퓨 트레뷰나 라뇨 35 같은거 마셔보러 간거였는데
그런것들은 없길래 그냥 다른거 마심
다 하프로 시킴, 시작
가자마자 라뇨 뭐있냐고 했더니 이거 하나 있다면서 가져다주시길래 달라고해서 마심
노즈 포도향이 옅고 아로마틱함 꽃쪽이 많이 느껴졌음
팔레트 노즈랑 비슷한테 좀 스파이시했음
피니쉬 뭔가 그 화학적인 맛의 피니쉬가 올라오는데 이게 뭔질 모르겠네
내 취향은 아닌걸로, 그래도 뭔가 라뇨 35는 마셔보고 싶다
이번엔 장퓨 뭐있냐고 했더니 가져다준 것
여기가기 전전날인가 K6 갔다가 버블껌맛을 처음 느끼게 해준 충격적인 바틀이었어서 기대하고 마셨는데
그 맛이 안나더라ㅜ 그래서 그냥 노트 안적었는데 다른바에서 마신 기준으로 적었던거 쓸게
노즈 쿰쿰함 뒤에 포도향 미침
팔레트 포도맛 굿
피니쉬 버블껌맛이 진짜로 올라오길래 정말 놀랬고 너무 좋았음
에어링? 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줌 진짜 K6에서 먹었던 맛 기준이면 일본가서 마신거중에 탑쓰리안에듬
꼬냑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해서 두갠가 세개중에 고른거
노즈 알콜치는게 있는데 단향이 같이 올라와서 좋았다
팔레트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포도 단맛~
피니쉬 이것도 피니쉬에서 버블껌맛이 올라오더라 신기했음
이거 좀 나랑 잘 맞았다
알마냑 추천 해달라고 한다음 고른 바틀ㅋ 그래도 르꼬끄 왔는데 르꼬끄 픽 먹어봐야제
노즈 쌔다, 알콜도 엄청 치고 뭔가 카발란 비노랑 비슷함, 버블껌향도 살짝 느껴졌음
팔레트 노즈에서 알콜 꽤나 치길래 스파이시 하겠다고 예상하며 마셨는데 와우 단맛 좋고 스파이시함 거의 없음
피니쉬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함께 포도 단맛 진하게 올라옴
K6에서 다로즈 2005 마시고 별로였어서 알마냑은 아닌가? 했는데 이거 정말 좋았다
다음으로 깔바도스 추천해달라고 한다음 저 셋중에 맨 오른쪽꺼 마심(깔바도스 처음마셔봄)
노즈 내용물이 한 5분의1정도 남은상태인데 에어링이 된건가 무슨 알콜향이 전혀 없이 사과, 배향 그리고 뭔가 살짝 토냄새 라고 해야되나? 이상한 향이 섞여있음
팔레트 사과보단 배맛이 더 있는듯 사과20+배80 섞인 주스에 알코올?이 더해진 느낌
피니쉬 이게 왜 폰에 안적혀있냐ㅋ 암튼 정말 신선한 깔바도스 첫 경험이였음
내가 캐치한 토냄새가 에스테르임? 아무튼 잘마심.. 향에서 알콜형이 이정도까지 없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음, 맛이 빠진건가? 신기했음
깔바도스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좋은쪽으로) 하나 더 추천해달라고 해서 마신 것
캐스크가 다른데 여기서 N5을 골랐더니 N90도 같이 마셔보라면서 조금 따라주심
N5
노즈 알콜부즈없는 아로마틱한 꼬냑 느낌?
팔레트 달달한 배와 함께 스파이시함
피니쉬 팔레트 그대로 따라서 올라옴
N90
노즈 도수는 더 낮은데 병상태 때문인지(목도짧은데 거의 어깨 수준이니) 알콜이 좀 친다, 이것도 꼬냑 향이 났음
팔레트 달달하고 우디함, 그래서 약간 위스키 같기도 했음
피니쉬 팔레트가 그대로 잘 따라온다
마지막 잔으로 마실 꼬냑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보여준 바틀 2개, 오른쪽꺼 마심
노즈 알콜좀치고 뭐랄까 아로마틱하면서도 포도향도 잘 자리를 잡고 있는 느낌
팔레트 입에 들어오니까 달긴한데 치고 들어오는게 약함 물탄것처럼 비어있는 맛이 느껴졌음
나눔으로 받았던 까뮤 XO 롱넥, 엑스트라 롱넥 팔레트에서 느꼈던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똑같이 느낌
피니쉬 적포도 껍질쪽 맛이 스파이시함과 같이 올라옴(껍질쪽 느낌을 처음으로 캐치함)
여기서 그만 마시려고 했는데 르꼬끄 픽 바스 알마냑 한번 더 시켜 먹음
진짜 노즈에서 알콜이 그렇게 치는데 맛에서 스파이시함이 거의 없을수가 있는건지 너무 신기했음
그리고 아드리앙 까뮈, 나에게 깔바도스란 이런건가 싶은 뭔가 다른 주종과 확연히 다른 느낌 때문에 좋았다
시작에 썼듯이 다 하프로 마심, 만오천엔 나옴 끝
좋은거로만 다 마셨네. 볼룸글라스여서 알코올 튀었을 수 있을듯. - dc App
현행 오피셜들 사먹기전에 맛이나 한번씩 다 보고 제일 입에 맞는거로 사야지 하면서 갔다가 이름 모르는 것들도 나오고 이러길래 어차피 경험이다 생각하고 즐김
간 다이죠부? 가격도 싸게 잘 마시고 오셨네요
라뇨 91, 89빈 먹어봣는데 89가 낫긴한데 그냥 블렌딩이 맛있던
다 하프였어가지고 그런가 만취 이정도까지도 아니였음ㅋ 뭐랄까 확실히 다른 꼬냑들과는 다르게 엄청 아로마틱하구나 라는게 느껴졌는데 뭔가 포도쪽이 약하다보니 그냥 음.. 이였음 그냥 딱 라뇨 35랑 45 한번씩 경험해봐도 별로일까? 이런 궁금증은 듬
빅 버블검 맨 추 - dc App
저도 요즘 알마냑이나 깔바도스 도전해보려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dc App
막짤 그랑 1933 저것도 맛있는데 담에 마셔보삼
풍선껌 궁금하네 ㅠㅠ
저정도 마시고 만오천엔밖에 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