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달 Cognac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프랑소와 페이로 Lot 60, 까뮤 롱넥, 롱넥 엑스트라, 파라디, 다니엘 부쥬 브뤼 드 퓌 등 

상당히 고가인 고급 꼬냑들의 바이알을 나눔해 주셨는데요, 페이로를 제외한 4종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randy&no=7272&search_head=10&page=1

갤 꼬냑 나눔 4종 시음기안녕하세요? 반갑읍니다? 저저번주 Cognac님의 꼬냑 4+1종 30ml 바이알 셑을 나눔받았는데, 현재(4/25)까지 4종을 시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프랑소와 페이로 Lot 60는 생업 및 개인 컨디션 이gall.dcinside.com

이 글에서 리뷰를 작성했는데, 페이로는 생업과 컨디션 이슈로 시음을 계속 미루다 너무 늦게 이제서야 시음하게 되었습니다.


노즈 = 강한 허브, 민트의 느낌. 찌르는 듯한 알콜취와 나프탈렌 냄새가 난다. 아로마틱한 향미가 느껴지며 잔에도 기름진 향미 물질들이 아주 많이 묻어있다.

원목에서 나는 나무 냄새도 느껴진다.

팔레트 = 감초, 건자두, 50년 이상 된 꼬냑에서 느꼈던 포트와인 느낌의 란시오가 느껴진다. 

피니쉬 = 설탕, 아카시아 꿀, 캐러멜, 다소 쌉쌀한 탄닌감이 느껴진다.


이런 꼬냑들은 잔에 남은 향이 아주 달콤해 잔향을 즐기는 편인데, 덕분에 오랜만에 달콤한 잔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은 페이로 Lot 60은 작년쯤 한잔 마셔봤는데요, 그때는 노즈에서 축축한 숲이랑 버섯류의 란시오를 매우 강하게 느꼈는데

이번에는 글라스 쉐입이 달라서 그런가(그때는 벌룬잔 썼음) 버섯의 란시오는 거의 느끼지 못했네욤. 아주 미미하게 느껴졌습니다.

맛이 다소 진해 몰트, 그 중에서도 쉐리캐 선호한다면 아주 만족할 꼬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숙성연수랑 맛을 생각하면 아주 비싼 편도 아니구요

스페이스컴퍼니에서도 수입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보이면 구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