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 방문한 프라팡 방문기
프라팡은 그랑상파뉴 중 세곤작 마을에 위치한 생산자입니다.
꼬냑에서 방문한 두번째 하우스이고 세곤작에 위치해있기에 자전거를 렌탈해서 이동해야했습니다.
꼬냑 시내 이외에는 대중교통이 하나도 없다보니 차량이나 자전거를 렌탈하여 외각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다행히 꼬냑은 트래킹과 오프로드 자전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꼬냑 시내에 자전거 렌탈샵이 있어 예약 후 렌탈하였고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은 프랑스 여행 내에서 필수이여서 프랑스 여행을 계획 할 때 염두해야합니다.
저는 Location velo cognac 이라는 업체에서 자전거를 렌탈했는데 자전거가 종류별로 있을 뿐더러 자전거 캠핑까지 커버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서 신뢰가 가게 되어 골랐습니다.
선정한 또 다른 이유로는 자전거로 꼬냑 여행 중에 목이 마를 때 꼬냑 생산자의 문을 두드리면 꼬냑의 와인이나, 피노드사랑트, 꼬냑으로 목 축일 수 있을 것이라는 문구에 홀려서 렌탈하게 되었습니다.
La région de Cognac, principalement composée de coteaux plantés de vigne servant à l’élaboration de notre précieux spiritueux s’ouvre à vous. S’il fait trop chaud pour pédaler, de nombreux propriétaire vous ouvriront les portes de leurs chais à eau de vie. Vous pourrez y déguster Vin de pays charentais, Pineau des Charente et Cognac, à consommer avec modération évidement.
프라팡까지의 여정은 편도 약 14km의 여정입니다.
꼬냑은 교외에 있다보니 차도에도 차량이 많이 없고 시내를 벗어나면 포도밭이 광활하게 펼쳐져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시내를 벗어나면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와인 산지는 경사가 있는 곳에 포도밭이 있습니다.
하지만 꼬냑은 상파뉴의 어원인 라틴어 Campania 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대평원입니다.
산이 없고 비스듬한 경사만이 있는 곳이 있다보니 지평선이 전부 포도밭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다 싶이 꼬냑은 시골입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구글맵은 비교적 큰 길로 안내하겠지만 자전거는 구글맵이 길이 있는 모든 최단거리로만 알려주기 때문에 자전거로 이동하기 전에 길을 사전 조사를 추천드립니다. (안 그랬다가 미친 경사도과 큰 돌이 있는 길을 만났습니다…)
꼬냑을 다니기 전에 보르도 우안의 생떼밀리옹과 좌안의 페삭 네오낭을 다녀왔는데 포도밭에 압도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일부러 9월중순에 맞춰서 꼬냑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는 수확 직전 잘 익은 위니블랑을 보기 위해서인데 꼬냑에서 이동하는 내내 잘 익은 위니블랑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위니블랑의 원목도 촬영하고 한두알 서리해서 먹어봤는데
양조용 포도이다보니 우리가 먹는 포도에 비해서 포도과육이 적습니다. 포도알을 먹었을 때 포도과육보다는 포도씨가 크다고 느껴질 정도로 과육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오프로드를 달려 우여곡절 프라팡 본사의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촬영하지 못 했지만 주차장처럼 바리게이트가 있고 수출 매니저의 안내 받으며 프라팡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세곤작에 있는 프라팡은 본사와 부띠끄(샵), 블렌딩시설, 고숙성 셀러만 있고 나머지는 Juillac le coq라는 자그만한 코뮌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코뮌에 있는 프라팡.외에도 장퓨가 이 코뮌에 속해있고 그랑상파뉴의 골든트라이앵글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꼬냑에서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손 꼽힙니다.
프라팡 수출매니저의 차를 타고 5분을 이동하여 프라팡의 밭과 주요시설이 위치한 Juillac le coq으로 이동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포도밭은 프라팡 소유의 밭이라고 합니다. 프라팡은 그랑 상파뉴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고 240헥타르(그랑 상파뉴의 전체 포도밭은 14,000헥타르)에서 300헥토리터 위니블랑 쥬스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미세하게 경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평하지 않고 경사가 있는 것은 과거 꼬냑지역은 판게아(대륙판 분리 전)에 바다 지역이었고 판 변화로 인하여 현재와 같은 포도밭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Kyle Jarrard : COGNAC - THE GRAPES ARE COMING 참고) 지하 10미터에 물이 머금고 있다보니 포도나무의 뿌리가 석회질의 토양을 뚫고 물을 찾아 몇십미터를 자랍니다.
2023년 포도수확은 9월18일에 시작하여 하나의 기계수확기(트렉터)으로만으로 수확하고 전체 수확까지 3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니블랑의 수확은 기계수확으로 진행합니다. 꼬냑 생산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포도가 필요로 하다보니 기계수확을 진행하고 있고 생산자들은 대부분 하나의 트렉터로만 사용합니다.
기계수확을 하지 않는 생산자 중 귀 피나르 Guy Pinard가 있습니다. 귀 피나르는 포도송이 하나씩 골라가며 좋은 포도로만 꼬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포도밭 설명을 마치고 생산 시설이 위치한 건물 내부로 이동했습니다.
(건물 내부라고 해봤자 1.5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건물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게 된 것은 포도를 압착해서 쥬스를 만드는 프레셔입니다.
많은 꼬냑 생산자들이 BUCHER의 프레셔를 사용하고 있고 프라팡은 프로프리에테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보니 4개의 프레셔가 있습니다.
건물 초입에 프레셔가 있는 이유는 트렉터로 수확한 포도를 바로 압축을 해서 쥬스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드비 증류에 쓰이는 와인인 Vin de Chaudière를 발효하고 보관하는 스테인레스 탱크입니다.
엄청 가까이는 가지 못 해서 세보지는 못 했지만 많은 수의 스테인레스 탱크가 있었고 일반적인 테이블 와인생산자보다 많은 스테인레스 탱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외에 있는 이유는 꼬냑에는 많은 양의 와인이 필요한 점과 꼬냑지역의 기온이 많이 높지 않고 와인의 산도가 높다보니 야외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AOC 꼬냑 규정에서 기재된 내용에는 수확 후 다음해 3월 31일까지 증류를 끝내야하는데 이 시기 이후에는 기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와인의 퀄리티가 안 좋아진다고 생산자들은 말합니다.
스테인레스 탱크의 바로 옆 건물에 사랑테스 증류기가 있었습니다.
증류기가 총 3세트로 6개가 있었고 증류를 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와인과 오드비들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었는데 눈 여겨 봐야하는 부분은 와인의 침전물입니다.
발효하면서 생기는 침전물을 Lees(프랑스어로 Lies)라고 하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막걸리의 고체부분입니다.
프라팡과 일부 프로프리에테르들은 오드비에 다채로움을 입히기 위해 Lees와 함께 증류를 합니다.
Lees와 함께 증류하면 오드비의 풍미가 좋아지지만 증류과정이 번거로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Lees가 있는 와인으로 증류를 하면 Lees의 농도도 짙어지는데 첫 증류 이후부터는 Lees를 다 사용하지 않고 중심부만 떠내서 증류를 한다고 합니다.
증류기와 연계된 컴퓨터로 온도와 농도 등을 체크하는 곳도 있지만(Automatic 방식) 본인들은 농담식으로 인간 컴퓨터(제레미, 레미, 매튜)를 이용해서 증류과정을 체크한다고 하네요.
증류 후 Lees는 증류기 내부에서 타버릴 수 있기에 치워야 하지만, 바로 치우지 않고 풍미를 위해 일부를 남겨놓고 인간 컴퓨터인 제레미, 레미, 매튜를 투입해 증류기간 중 월에 두 번씩만 청소한다고 합니다.
일부 꼬냑 생산자들은 대형 네고시앙에게 오드비를 판매하는 경우 일관성이 있는 오드비를 위해 Lees 없이 증류해서 납품하기도 합니다. (마르텔이 Lees 없이 증류한 오드비를 선호하는 네고시앙 중 하나입니다.)
프라팡 2차 증류액의 헤드, 허트, 테일 도수는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헤드, 테일은 1회 증류된 오드비인 브루일과 함께 2차 증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2차 증류 시 적은 에너지로 오드비들을 가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류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시설들이 있는 건물의 옆에 붙어있는 셀러로 향했습니다.
최대 2층으로 이루어진 셀러의 1층에는 어린 오드비들이 거의 새 캐스크에서 숙성이 되고 있었습니다. (1층으로만 되어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프라팡은 새 오드비를 12개월 동안 새 캐스크에서 숙성합니다. (숙성 중 컨디션을 보고 일찍 빼기도 합니다.)
좌측이 숙성되지 않은 오드비이고 2개월마다의 오드비 색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2개월의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꼬냑의 갈색을 보여줍니다.
이후에는 새 캐스크에서 오드비를 빼내어 중고 캐스크에서 숙성을 이어나갑니다.
캐스크를 옮기는 이유는 보통의 꼬냑 생산자들은 오드비에 새 캐스크에서 나오는 진한 탄닌과 풍미를 입히는 것보다 오드비가 가진 캐릭터를 중요 시하기 때문에 새 캐스크에서 짧게만 숙성한다고 합니다.
새 캐스크에서 숙성하는 것은 꼬냑에 적당한 색상과 탄닌을 주기 위해서 숙성을 하는 것이고
새 캐스크에서 빼낸 이후에는 중고 캐스크로 옮겨서 산화와 화학적 변화로 오드비에 다채로움을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계단을 통해 셀러의 2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셀러에는 빈티지 꼬냑들이 숙성되고 있었습니다.
1층보다 오래된 캐스크들과 까만 벽들로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까만 벽들은 오래된 셀러에서는 볼 수 있는 습기와 알코올에서 자라나는 박테리아 Torula cognasiencis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미줄이 많고 독특한 향이 대기에 퍼져있습니다. 꼬냑을 여행하다가 까만 벽이 있는 건물을 보면 꼬냑을 숙성하는 곳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캐스크를 보면 1층의 캐스크와 비교했을 때 캐스크 상단부가 빨간 밀납으로 처리되어있고 오래된 캐스크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꼬냑 생산자들은 새 캐스크에서 나오는 진한 탄닌과 색상이 나오는 것을 지양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셀러는 빈티지 꼬냑 - 장기간 숙성을 위한 셀러이기 때문에 오래된 캐스크에서 숙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빈티지 캐스크 - Folignan 품종)
캐스크의 빨간색 밀납은 빈티지로 출시되는 꼬냑 캐스크를 봉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밀납은 꼬냑를 대표하는 협회인 BNIC에서 관리합니다. 꼬냑 생산자는 빈티지 꼬냑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BNIC에 신고해야하며, 캐스크에 빨간색의 밀납으로 봉인합니다. 생산자들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씩 모든 캐스크를 QC체크를 하기 위해 캐스크에서 원액을 꺼내서 테이스팅합니다. 빈티지 꼬냑은 BNIC를 불러 BNIC 직원이 캐스크 밀납을 제거하고 원액을 꺼낸 후 다시 BNIC 직원이 빨간 밀납으로 처리합니다. 이 과정을 위해 꼬냑 생산자들은 BNIC와 스케쥴을 맞춰야하고 BNIC에 비용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빈티지 제품들은 일반적인 꼬냑에 비해서 가격이 높게 측정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투어를 진행해주는 프라팡의 수출 매니저에게 꼬냑 빈티지가 테이블 와인처럼 맛에서 차이가 많이 있는지 여쭤봤는데 빈티지가 생산량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테이블 와인과 달리 유의미한 맛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셀러가 최고층인 2층에 위치해있는데 1층에 비해 비교적 태양열의 영향이 크고 땅에서 올라오는 습도가 없어서 드라이 셀러로 구분됩니다. 프라팡의 빈티지 꼬냑들은 드라이 셀러에서 숙성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셀러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셀러는 프라팡의 가장 큰 셀러로 생산을 안 하더라도 10만명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의 꼬냑을 숙성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꼬냑이 숙성되고 있는 셀러와 차이점이 있는데 이 셀러는 1층으로만 되어있어 휴미드셀러로 구분됩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캐스크에도 있는데 드라이 셀러의 캐스크들은 캐스크 나무들을 지지해주는 후프가 버드나무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철제가 후프로 사용되고 오래된 캐스크는 버드나무로 되어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Juillac le coq의 프라팡 생산시설 투어를 마치고 본사가 위한 세곤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뒤늦게 프라팡의 역사를 설명해주었는데 프라팡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과 동일해서 설명은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https://www.cognac-frapin.com/en/maison-frapin/histoire-frapin/
프라팡의 역대 보틀들이 있는 장식장입니다.
과거부터 프라팡의 이름을 걸고 꼬냑을 출시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팡의 블렌딩 시설입니다. 이 거대한 통은 Foudre라고 부릅니다.
Foudre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이 통에서 블렌딩 후 2달 후에 보틀링 한다고 합니다.
이 블렌딩 시설이 있는 건물은 에펠탑으로 유명한 구스타브 에펠의 1892년 건축물입니다.
1889년 프랑스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프라팡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스타브 에펠에게 금메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연으로 1892년 프라팡 셀러의 철골조를 지어주었는데 꼬냑 지역에서 유일한 구스타브 에펠의 건축물입니다.
블렌딩 시설이 있는 건물은 넓다보니 꼬냑 지역의 행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여기는 꼬냑의 초 고숙성들만 숙성하는 곳입니다.
데미종은 90년 이상된 꼬냑들이 담겨져있다고 하며 프리 필록세라 원액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투어를 마치고 시음하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시음장소는 마스터블렌더의 블렌딩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중 우측 끝의 Extra를 제외하고 4가지를 선택하여 시음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프라팡의 드라이셀러와 휴미드셀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휴미드셀러에서 숙성하는 시가블렌드, XO VIP / 드라이셀러에서 숙성한 샤토퐁피노와 1990 빈티지를 시음해봤습니다.
시음 템포가 빨라서 디테일하게 노트를 남기지 못 했지만 휴미드셀러에서 숙성한 꼬냑들은 향들이 둥글고 피니쉬가 전체적으로 길지 않지만 마우스필이 꽉찬 맛을 보여줍니다. 드라이셀러에서 숙성한 꼬냑은 휴미드셀러에 비해서 마우스필이 부족하지만 향의 발산력이 좋았고 고숙성인데도 힘이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꼬냑에서 공통점으로 느낀 것 중 하나는 프라팡에서 느껴지는 초반 싱그러운 과일의 프루티한 느낌이 잘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프라팡 투어를 통해 텍스트는 알지 못 했던 꼬냑 생산에 관한 디테일한 요소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투어였습니다.
60유로지만 스카치 위스키 투어하는거보다는 가성비 좋은 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라팡 부띠끄에서만 판매하는 200미리의 멀티 밀레짐 1~4번이 있으니 세곤작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많은 정보를 담고 읽기 편하도록 다듬다보니까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다음은 세곤작에 위치한 J.Painturaud 방문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 dc official App
왔다 내 국밥
역사가 길다보니 뭐가 많네요 ㄷㄷ - dc App
너무 야무지다
역시 그는 아카이누야
와...
나도 가고싶다
감동! 감동 !
오마에, 자전거를 잘 타나보오
리스에 취한 자, 던더를 나무라지 말라. 잘 읽었습니다.
꼬냑지방 포도서리범 메모
정독하였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뒤도뇽이랑 같은 동네에 있구나
오오오오오 보물 창고! 프랑스 농장 체험!
실베추
데미종이 항아리 맞음? 우리 집에 항아리 4개 정도만 갖다 놓고 싶다
봉봉, 데미종, 파라디 불리는 명칭은 많아요. - dc App
이거지.
위니블랑은 어떤 맛임? - dc App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