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눔해주신 스위스키님께 감사.
뭐, 여러 말 할것없이 바로 리뷰 시작
1.프라팡 VIP XO
N:꿀, 허브, 진저, 흙, 아주 약간의 후추(정말 소량)
P:허브, 스파이시, 꿀, 아몬드
F:허니콤브, 완전 밀랍 째로 먹는 꿀맛. 아주 약간의 후추. 중간정도의 피니쉬. 그리고 코와 입천장에 남는 꽃과 풀의 향긋함.
2.다니엘 부쥬 로얄
N:쉐리캐스크 피니쉬 넌피트 스카치 위스키
P:매우 강렬한 맛. 맵다. 매워서 맛을 놓칠뻔. 간장맛, 아주 약간의 단맛.
F:오크, 매운 위스키의 피니쉬.
좀 아쉬운게 매운맛때문에 맛을 잘 못느끼겠음.
3.모랑오다쥬
N:아주 정제된 꿀,선명하게 느껴지는 사과껍질
P:아주 정석적인 깔바도스, 약간의 꾸렁꾸렁한 맛과 꾸덕함. 단맛.사과껍질
F:조금 아쉬운 피니쉬. 약간의 나무 맛.
향에 비해 아쉬운 맛. 근데 향은 정말 좋다.
4.레미 엑스트라
N:밝은 포도향, 약간의 구운 햄.보리차.
P:약간의 꾸덕함. 구운햄,나무, 단맛.
F:약간의 꾸덕함. 구운햄,나무, 단맛.그리고 약간의 타닌.
이건 예전에 바에서 마셔봤는데 그때는 구운햄맛이 강했다고 생각했는데, 상태 따라 좀 달라지는것 같음. 향은 밝고 상큼한데 맛은 조금 무게가 있음.
5.테세롱 컴포지시옹
N:아.. 이건 진짜 거의 오드비 수준인데? 피코크 같은 수준임.
P:강하다. 강하고 달달함. 레미 엑스트라에 비해서는 아주 약한 구운햄.나무, 포도덩굴, 허브.
F:피니쉬는 다른 의미로 길게 가는데 끝맛에 달달한 맛이 혀에 달라붙어서 남음. 마치 달달한 사탕을 먹으면 혀에 남는 느낌.
좀 종잡을 수 없는게 향은 강력하고 맛은 강한데 복합미는 떨어지고 피니쉬는 약한것 같지만 뒷맛이 혀에 달라붙어서 남는 느낌이다.
VSOP급 꼬냑이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함. 만약 꼬냑입문 할꺼면 이정도면 매우 좋다고 생각함.
구운햄이라니.. 다음에 한번 생각하면서 마셔봐야겟습니다 저는 내공이 얕아서 단맛 꽃향 꿀향 풀내정도만 구분하는데 리뷰가 많이 도움이 될거같아요 참고로 저는 저중에서 부쥬로얄이 젤 처치곤란이네요. 시간 두면 맛이 좀 변할까 싶었는데 1달동안은 변화 무..
언제부턴가 꼬냑에서 포도향 찾기도 힘들더라고요. 꼬냑에 빠진 계기는 까뮤xo에서 직관적인 포도향 맡고서부터엿는데 까뮤를 다시 마셔봐야할지 ㅋㅋ
맞어요. 이게 참.. 꼬냑 입문자인 저로서도 꼬냑은 당연히 포도향을 기대하는걸로 시작했는데 뭔가 다른.. 여튼 뭔가 다른게 있다는게 함정이였습니다. 물론 맛있는 꼬냑. 어엄청 비싼 꼬냑 안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삼대엑소끕이나 이런데서 포도 그 자체를 기대하는건 좀 무리겠다 싶네요. 전 그래서 깔바나 계속...
이거 글쓴 쥬지티스택좌도 허접이라 고인21하고 고도수 싱몰도 구분 못하더라~ 거짓말같지? 진짜야~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3457
컴포지션은 브솝치고 잘만들긴했음 나도 꼬냑 입문하고싶다는 친구 있으면 컴포지션부터 멕여볼듯
사실 친구가 꼬냑 입문으로 샀다가 못마시겠다고 나한테 넘긴 술임
오우 풀리면 나름 괜찮던디
걔는 완전 가당럼이나 모렌지,피딕류를 선호하더라
아ㅋㅋㅋ 디플로마티코나 엘도라도 이런거 좋아하겠네
같이 바 데려갔을 때 사장님이 처음이라고 하니까 이것저것 골라주고 물어보다가 결국 손님은 가당이라고 자카파XO 가져다 주셨는데 그제서야 맛있다고 한 친구
예전에 사자굴에서 자카파 XO 마셨는데 밍밍해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