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이 맨날 위스키만 사다가 위슨키님께서 올려주시는 '오늘의 풍물' 글 볼 때마다 설레서 결국 방문함.
첫 방문에 어색했는데, 현장에 계셨던 이름모를 브갤러 분께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히 팁 주셔서(매우 감사합니다.)
까뮤XO 롱넥 + 피딕18 구구형 1L 구입.
아는 BAR 가서 꼬냑 바로 뚜따해 봄.
바틀도 예쁜데 넘모 마싯엉. 취향에 맞는지 20~30 언저리 주고 샀던 위스키들 보다 입맛에 맞더라.
상태 좋았어서 그런지 곰팡이 향이나 꿉꿉한 냄새보다는 고숙 포도향이 묵직하고 진하게 풍겨왔고
적당한 란시오? 아무튼 브린이가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하지 않고 명료하게 맛있었음. 친구랑 하루만에 거의 다 비운듯? 덕분에 피딕은 오픈 못 함.
뀨구형이나 뀨뀨형 사보고 싶었는데 없드라. 보더리나 꼬르동블루도 보이면 무조건 집으라길래 봤는데 없더라.
아무튼 입맛에 맞아서, 앞으로 종종 방문하며 까뮤XO 롱넥이나 엑스트라 롱넥은 살듯. 피딕18 엑설런스 풀박 상태 좋은 거 들어오면 얘도 사고 싶다.
혹시 또 추천할 만한 맛도리 있으면 브린이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알려주세욧.
모두의 간 건강을 기원 합니다.
롱넥XO에 씁쓸한 맛, 튀는 알콜은 없었나요? 최근 완병한 보틀이 좀 그랬거든요. 이것때문에 전 롱넥XO에 대한 평이 낮아졌습니다. 제꺼 보틀 컨디션이 그저그랬나 싶어서 여쭙습니다.
최근에 술을 많이 사서 새로 오픈한 게 많아 알콜 튀는 건 잘 캐치하는 편인데, 이건 알콜 튀는 건 하나도 없었어요! 같이 마신 분들도 동일한 평 이었고요. 씁쓸한 맛은 오픈 직후 1~2잔 정도 까지는 좀 느껴졌는데, 3잔 이후 부터는 살짝 에어링 돼서 그런지 적당한 무게감으로 바뀐 걸로 느꼈습니다.
구매전 여러 후기 봤을 때도 첫 맛이 씁쓸하거나 쿰쿰하다고 평 남기셨던 분들이 30분 정도 이후에는 단 맛과 건포도 맛으로 느끼셨던 글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에 보틀을 가져갈수가 있음??
여의도에 토요일만 콜키지 프리 하는 곳 있어용. 대신 음식을 좀 주문하셔야 함!
마르텔 Cordon Noir 먹병 추천 함 해봄니다 - dc App
선생님 글도 도움이 많이 됐읍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꼬르동 누아르도 보이면 바로 주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