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는 아니고 친한 형이 알고보니까 꼬냑 좋아하더라구,

매번 놀러오면 리차드 헤네시 맛좀 보여줄게 하셨었는데

나는 당연히 구형일줄 알았는데 가봤더니 신형.... ㄷㄷㄷㄷ






리차드 헤네시 레어..



상자부터 고급짐이 확실히 남다릅니다






개봉을 하려면 양쪽면을 열쇠로 열여야함.....







시음...


향이 정말 미친다 장난이 아님 포도 껍질, 포도알, 건포도 베이스의 아주 복합적인 향이 나옴


맛 아주 부드럽게 치고오는 우디, 뒤로 이어지는 란시오, 약한 포도와 풀, 꿀 등이 치고 가더니

아주 묵직한 건포도의 피니시가 끝도없이 이어지는데 오프노트가 단 한개가 없어


장퓨 엔원과 비교시음 했는데

엔원도 아주 좋은 술이지만 완성도 면에서 차원이 다름을 느낌..


리차드 먹다가 엔원 먹으니까 훨씬 거칠음

신맛 떫은맛, 알콜의 쓴맛이 아주 거슬렸음..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설계하고 바카라에서 만들었다는 술병 자체가 아주 예술..


정말 살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보기라도 했으면 했던 술을 마셔볼줄은 몰랐네요


천만원짜리 술이 40만원짜리 엔원보다 25배 비싸다고 25배의 맛을 내진 않는건 당연한거고

두배 정도만 맛있어도 사실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실 두배까진 아니더라도


이거 정말 술 문외한인 누가 먹어도 만족할만한 맛있는 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완성도가 아주 미쳤어... 역시 대기업...



진짜 한병 사고싶은데 로또 당첨 아니면 못산다고 봐야할듯






한줄평 ) 미치도록 비싼게 미치도록 비싼값을 확실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