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 5대꼬냑 xo~엑스트라 사이에서 느껴지는 노트가 그대로 올라온다. 청포도, 약간의 황같은 고소하고 쿰쿰한 느낌, 엿같은 눅진한 단향, 약간의 간장향이 있다. 처음엔 다소 카라멜, 장향이 강하다가 공기와 닿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민티함과 청포도 느낌이 점점 강해진다.

맛 : 점도가 부족하진 않은데 무겁지 않게 넘어간다. 입에 닿으면 우선 서양배와 청포도의 맛이 입에 퍼진다. 머금을수록 시나몬의 달달한 향미와 약한 쓴맛이 강해진다. 입에 오래 머금을 수 있을만큼 부드럽지만 쓴맛이 점점 느껴지는게 아쉽다.
마신 후에는 자두의 잔향이 강하게 느껴지며, 오크, 포도껍질, 조청같은 풍미가 점점 올라온다. 맛에 비해 피니시가 훌륭하다

마시기 편안하지만 묵직한 꼬냑의 늬앙스가 있다.

개인점수 - 7/10
갈수록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