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비아같은 달고 부드러운 ‘꽃꿀’이 가장 먼저 파고든다.
이 꽃꿀 향이 매우 잔잔 진득, 잔득하니 퍼져나가 기분좋은 향수같다. 이후 시가블렌드 계열에서 자주 찾게 되는 기분좋은 묵직함이 약하게 치고 들어온다. 뚜따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정돈된 모습을 보이며 마치 시음적령기라고 외치는 듯한 ‘나야, 꽃꿀&시가’
맛에서도 배반되는 것이나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전혀 없다.
노즈와 팔레트가 매우 정직하게 이어지는 기분좋은 이중주와 같다. 다만, 그리도 풍부한 향이 팔레트에서는 그 강도가 약간 다운되는 감은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것은 단점으로 보기보다 하나의 취향 영역으로 치부하기 좋을 듯 하다. 과유불급이란 말마따나 적당한 선에서 유지되기 때문에 팔레트를 느끼며 동일한 노즈가 미각 후각 모두를 정직하게 파고들기 때문에 다른 꼬냑과 달리 10의 척도에 11, 12를 치지 않기 때문에도 있고 누구든 ‘달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꼬냑에 비해 팔레트가 비느냐 하면 수치의 차이로 비는 수치는 전혀 아니고, 란시오와 같이 다른 특성의 결을 가지고 있냐 가지고 있지 않느냐로 0or1과 같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찾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느껴진다. 마시면 마실수록 맛의 정도가 ‘부족하지’ 않다. 절제된 모두가 좋아할 달디단 꽃꿀과 약간의 시가느낌 너무 좋다.
다만, 경험치가 낮아서 그런지 이외의 다른 특성은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래서 입문자에게 10만원 언더 급에서는 이보다 큰 만족도를 줄 바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두서가 너무 없지만 그냥 보이면 사라. 재구매 의사 5000%
얼마 주고 샀는데
얜 xo가 궁금한거시야
진짜 직관적으로 맛있을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