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여기에 글 쓴 적 있는 고2인데 오늘 아빠한테 한마디 했다가 진짜 ㅈ됐다

오늘 아빠한테 주먹, 발, 효자손으로 ㅈㄴ 쳐맞음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아빠가 나한테 엄마랑 통화한 적 있냐 물어보길래 어제 6시에 통화한 적 있다 ㅇㅇ 이렇게 말했지

근데 갑자기 엄마 간병인한테 전화 걸더니 내가 오늘 아침 8시쯤에도 통화했거든.. 그거 깜빡하고 안 말했다고 동생이랑 나랑 ㅈㄴ 쳐맞음 ㅋ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ㅅㅂ 그냥 무릎 끓고 싹싹 빌었지 살 길은 찾아야 하니까


그 뒤에 내가 아빠한테 가서 얘기했지.. 엄마가 바람 난 거 다 엄마 잘못이다.. 나는 평생 엄마 저주하면서 살 거다...

근데 이 ㅅㅂ 아빠는 그 전에 술병 던지고 엄마 ㅈㄴ 때리고 음식물 바닥에 뒤엎고 그랬던 전에 기억은 생각 안 나나 봄?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감정은 내가 배우자로서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100%는 이해 못하지만 아빠도 전에 이런 일 있지 않았냐.. 했다

그랬더니 넌 이 모든 게 다 아빠 원인이라는 거니? 이러니 아니 그게 아니고 그냥 원인을 찾아보려고 한 거다 당연히 엄마 잘못이라고 다시 말했는데

ㅅㅂ 내 말 들어 쳐먹지도 않고 무슨 지가 의처증 걸렸다느니 넌 엄마랑 나가서 살라 하고 ㅋㅋㅋ

그 뒤로 나 ㅈㄴ 때렸다 지금 아직도 왼쪽 팔이랑 옆구리 아픈데 내 얘기 들어먹어줄 사람은 당연히 주위에도 없고.. 여기에 글이나 써본다

이제 아빠가 내 인생 어떻게 ㅈ되는지 알려준다고 학교 학원 다 가지 말라고 하던데 ㅅㅂㅋㅋㅋㅋ 에휴 그 뒤에는 여자 데리고 와서 거실에서 ㅅㅅ하겠단다 니가 내 감정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ㅋㅋ 미친새끼


에휴 여기 급식들 있으면 나보다 얼마나 심할진 모르겠지만 공감 좀 부탁한다..

지금 나한테는 공감만이 살 길이다.. 나 진짜 죽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