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뭐 되는 놈이라 둘 다 쉽게 고르듯이
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방향성이 정해져야 노력할 마음이 더 생겨서 물어봄
너가 만약 30대 중반부터 월 400이상
경력 쌓이면 월 600 이상도 벌 수 있는 직업이고
월천 이상은 거의 힘듦
본가는 지방이고
부모님도 노후 걱정은 없는 공무원 은퇴 부부인데
그렇다고 모은 돈이 많지도 않음
1. 30초반으로 나이는 좀 있지만 동질혼 가능한
비슷한 수준의 여자나
방학빨로 워라밸 가능한 초등교사 만나서
맞벌이로 윤택하게 살기
대신 나이도 있는 만큼 남자 경험도 많음
거쳐간 새끼들만 10명은 넘음
그래서 진정한 사랑 불가능함
속마음에 페미끼도 살짝 있지만 대놓고 티 내지는 않고
자기 역할은 하니까 자기 주장도 강함
걍 여자 조건이랑 애 잘 키우려고
가면 쓰고 사는거임 사실상
쇼윈도 부부급 남남은 아니지만 알콩달콩 할 수가 없음
2. 20대 중반 스시녀인데 남자 경험 적고 조신하고 내조 잘하고
간섭도 안함
감사할 줄 알고 기본적으로 착함
대신 한국 데리고 와서 어학원 몇 년동안
등록금 대주면서 한국어 가르쳐야 하고
행정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적응될 때까지
너가 다 커버쳐야됨
그래서 사실상 외벌이밖에 안됨
물려받거나 부모님이 사주신 집 없이
애 둘 정도 낳아서 키우면 월 500으로 빡세고
윤택하게는 못살고 아끼면서 살아야됨
대신 내가 가장으로서 캐리하는 맛도 있고
존중 받고 남성성을 펼칠 수 있음
너네라면 뭘 고를 거 같음?
내 기준에
금수저거나 직업이나 월수입이 더 좋았다고 하면
무조건 닥후인데
현실적으로 한국 경제 상황 보면
노인 부양때문에 세금은 점점 더 오르고
기업 경쟁력도 약화되어서 전반적으로 경제가 안좋아지면
다 엮여있는 직업들도
꾸준하게 그정도 월소득 들어올지도 장담 못하고
부모님도 큰 병은 없는데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니까
고민이 많이 되네
그렇다고 내가 물질적인 가치에 비중을 높게 두고
사치를 하지는 않음
명품도 안사고 골프 이런 거도 관심 없음
근데 자식들 낳았을 때 교육이나 미래를 생각하면
여자 조건을 쉽게 포기 못하겠음
낭만을 추구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않은 사회인게
고민으로 다가옴
망상글로 치부하지 말고 진지하게
게이들 생각이 궁금함
외벌이는 진짜 개에바야
ㄹㅇ 삶의질 뚝뚝 떨어져.. 애 어릴땐 그렇다쳐. 육아라는건 결국 애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난이도 훅훅 떨어지는데 돈이란건 나이들수록 더 필요해진다.
지랄을해라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