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한번 적어봅니다. 

결혼한지 2년 ~ 3년정도. 돌 지난 애기 있는 집입니다. 


서로 성격도 너무 안맞고, 무시, 비교 등... 

더군다나 부부관계는 결혼생활 하면서 한손안에 꼽네요. 


아내는 육아휴직중인데, 집에 오면 인사도 안하고 애기는 자고

청소, 빨래, 설거지 전부 잔뜩 쌓여있고 나는 일하고 와서 또 하고 있고. 


도무지 맞는게 하나도 없고 내가 도대체 이 집안에서의 역할이 뭔가 생각 들더라구요. 


진지하게 대화좀 하자고 해서 했으나 집안일을 더 안하는게 불만. 


별거 생활 하다가 다시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별 얘기 없고 그냥 다 맞춰주겠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결국 갈라지기로 했습니다. 협의... 참 많이 찾아도 봤나보더라구요. 별에별 이야기를 다하고, 양육비도 참... ㅎㅎ


그런데 갑자기 오늘 와서 이혼 못하겠다고 뻐팅기네요. 아빠 없는 애기 못 키우겠다나? 

제가 키우겠다니 또 그건 싫답니다. 


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소송이 답인가 정말 답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