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숫처녀였줘?
남자 꼬추 님들거 처음 본 순진녀였줘?
전 남친이랑 낙태 경험 없는 순수한 여자였줘?
나이트부킹에 이방 저방 웨이터 손에 끌려다니며
좌굴 우굴 당하지는 않았었줘?
그래서 순백색 흰색 드레스 입고
님과함께 식장에 입장 했었줘?
시부모님 앞에서는 조신한 신사임당이고
친구들 앞에서 침뱉고 담배피는 여자는 아니겠줘?
자기보다 잘사는 친구동창들 보며
월급이 적다고 당신의 목을 비틀지는 않았었겠줘?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난 지금 이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오빠랑 같이 극복할거야 하면서 용기를 불러일으키지
이럴줄 알았으면 괜히 결혼했어라는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않았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