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갤러리 왜이렇게 많아졌는지 

디카로 흥한 디시 간만에 들어오니 정신 못차리고 있다


이혼은 작년에 했는데 재산분할일뿐인 이혼을 

더럽고 처절하게 마무리 지었다.

왜냐면 둘다 가진게 없었거든

뭐 생활비 명목으로 내가 받은 대출은 있었다.


맞벌이 부부였는데 난 사무직, 놈은 프리랜서

너도 쓰고 나도 쓰다보니

결국 모아놓은 돈 없다고 이혼당했다.

장난스럽게 이혼하자고 하길래

좋다고 이혼하자한게 시작이었지ㅋㅋ


자기가 준 돈 어딨냐고

나중엔 꽃뱀으로 몰더라ㅋㅋ

뭐 누가보면 매달 300이상 준줄 알겠음ㅋㅋ


프리랜서라서 월급 아무리 많이 받아도 400도 안되었었어

직업 특성상 뭘 존나 많이 먹더라 (주3회 배달음식)

너도 쓰냐? 시바 나도 쓴다 이 마인드로 솔직히 저금안함

둘다 마음가짐이 첨부터 제정신은 아니었단건 인정함


결국 생활비 명목으로 대출 내 명의로 했으니까 내가 책임지고 갚고

재산분할(결혼기간과 시골빌라 감안)하니까 3천 떨어지더라


지금은 원룸에서 잘살고 직장도 계속 잘 다니고 있음

라면땡기면서 술도 땡기길래 취해서 글 적어봄


결혼 시작해서 5년이상 섹스리스좌가 되어서

뒷바라지 하다가 헤어짐

섹스도 안해 집안일도 안해 돈 나보다 못벌어와

사랑으로 감싸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존나 시간낭비하다가 헤어짐

근데 뭐 버린시간만큼만 바보였다라고 생각하며 

다음부터 잘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있음

긍정마인드가 아니면 남은것이 없으니까

자책해봤자 남는거 없잖아 ㅋㅋ


지금은 해외여행도 실컷가고

내가 좋아하는 샴페인도 맘대로 마시고 

남자 다 꺼져 마인드로 돼지롭게 잘 지내고 있다


이혼 고민하고 있거나 진행중인분들

지금만 살짝 고통당하자

시간이 지나면 나를 위한 찬스가 온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뭘 먹어도 자유롭고

내가 어딜가던 간섭받지않고

누구한테 비난받을 필요없다


넌 소중한 존재다

퐁퐁남 김치녀같은 그런거 말고

너답게 살어 자식아


난 술 마저 마셔야 하니까

다들 행복해져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