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다.
이름만 쇼우맨 이지 모스트는 일레븐인 악성재고맘 쇼우맨 이다.
악성재고맘 인데다 요리하는게 취미인 입장에서, 언젠가 한번은 일레븐세트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만 하며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님블이 드디어 한번 햄버거를 만들어볼 좋은 계기를 주었기에 주말기념으로 만들어 보았다.
님블이 사실상 재료까지 싹 알려준거나 다름없기에 어제 밤에 바로 장을 봐왔다.
보통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는 소고기가 기본이지만 본인은 돼지고기를 사왔다.
별다른 큰 의미는 없고 그냥 본인이 소고기보단 돼지고기를 더 맛있어하는 싸구려 입맛이기 때문이다.
입맛이 싸구려라 돈 나갈 일이 적어지니 오히려 좋다.
그림에 나온걸 보면 기본 햄버거는 진짜 불고기 마카롱 수준으로 볼품없게 그려지며, 토마토 조차 없이 케찹 바른 패티에 야채인지 피클인지 모를 퍼런 덩어리가 덩그러니 놓여있기에 대충 따라해줬다.
기본버거 완성
일러엔 참깨조차 없는 맨빵이라 배달시킨 햄버거번에 참깨를 다 떼어낼까도 싶었지만
한번 해보니 다소 혐오스러운 비주얼이 나오길래 포기했다.
다음은 치즈버거이다.
기본버거에 토마토와 치즈가 첨가된 모양세 이지만 뒤에 나올 두개의 버거에도 치즈가 똑같이 들어가기에 좀 차별성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있던 다른 종류의 치즈를 하나 더 추가하고 토치질을 해줬다.
치즈버거 완성
드디어 좀 버거다운 모양세가 나오고 있다.
다음은 더블 패티 버거이다.
그림을 보니 패티 하나엔 치즈, 다른 하나엔 갈색 소스가 발라져 있길래 냉장에 박혀있던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주었다.
더블 패티 버거 완성
집에서 해먹는건데 좀 볼륨감이 있어야지 싶어서 패티를 좀 든든하게 잡았더니 가로보다 세로가 더 길어져서 먹기 더럽게 힘든 버거가 완성되었다.
마지막은 일레븐 버거이다.
님블은 남몰래 뽑기에서 베이컨 나올 확률 늘려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 빨리 베이컨 존나 나오도록 이벤트를 수정시키길 바란다.
일레븐 버거 완성
저 햄버거 위에 깃발까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본인은 저런거까지 만들줄은 모르기에 눈물을 머금고 스킵했다.
만들면서 느낀건 재료비에 인건비 같은거 따져보니 요즘 버거 가격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취미로 하는거라 인건비 빠지니 이게 더 이득이다.
님블뉴런 갤 보는거 다 안다.
보고 재밌었으면 일레븐컵이든 아크릴스탠드든 키링이든 뭐 하나만 당첨시켜주길 바란다.
아니 당첨해주세요 일레븐 굿즈가 너무 가지고싶어요
지금까지 쇼우맨 이었다.
봐줘서 고맙다.
와 사정없이 개추
피그
내 개추 누가 훔쳐감
줄
개맛있겠다
지린다
실베추ㅋㅋ
개추 핫추 실베추
본심추 ㅋㅋ
팔아도 되겠다 - dc App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