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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소도시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김도현
그는 평범한 정비공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한때 국가를 위해 모든 걸 걸었던 전설적인 특수부대 요원이었다.
전쟁터에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한 그는 이제 총 대신 스패너를 들고, 잊힌 일상 속에 묻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지역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는다. 단순한 갈등일 줄 알았지만, 그들은 그의 가족을 건드리고 만다.

“건드릴 사람을 잘못 골랐군.”

분노한 도현은 다시는 쓰지 않겠다 다짐했던 훈련과 기술을 꺼내 든다. 고요한 소도시는 단숨에 전장이 되고, 범죄조직은 차례차례 무너져간다. 그는 더 이상 군인이 아니지만, 복수를 원하는 단 한 사람의 군대였다.

마지막 남은 보스를 향해 걸어가는 그의 발걸음은, 마치 전장에서의 전설이 부활하는 순간처럼 묵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