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도 다니고 가끔 밥도 먹고 같은 아파트 살아서 오가며 보다 올초 유방암이 재발해서 하늘나라 갔는데 내 지인이

유방암 환우들이랑 같이 하는 인스타에 병상일지 올렸는데 나중에는 너무 아파 마약성 진통제 맞고 너무 힘들어하다 아이들 남기고 떠났어

혈육이 아니어도 너무 맘 아파 한달을 울었다

처음 유방암 자선파티 간다고 올라와서  좋은일하네 그랬는데

왜 배경이 핑크도 아니고 핑크리본이나 옷을 안 입었지 했는데

나 몸매라는 노래도 몰랐는데 가사 보고 식겁했고

그래도 뇌가 있으면 유방암환우를 위한 자선행사가 뭘 의미하는지 조금은 알고 있었을텐데

그래 주최측에 잘못이라고하자

근데 지금 언론이 그 파티가 왜 잘못됐는지 환우나 환우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얼마나 상처인지 계속 보도되는데 깨닫는게 없니?

그리고 에미들 본인들이 안 겪었다고 쉴드 이번에는 치지마

오히려 더 독이 될거야

머글들 무시하지마 잘못 각인되면 업계에서 어느 순간부터 안 찾아

근데 인스 올리며 이 일 개무시 하는거 보고 완전 내가 알던 방탄 맞나 싶다...

그냥 자꾸 떠난 지인 생각나고 맘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