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설계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H대 건축대생이야.
근데 전부터 맨날 탈건 탈건 뭐 조롱이든 드립이든 진지한 조언이든 맨날 그 소리 하는걸 들어봤어.
뭐 여기도 별로 다르진 않고.
근데 애초에 탈건하면 할 수 있는게 있긴해?
재수나 삼수 n수한 사람들이나 이미 3~4학년인 사람들은 애초에 수능 다시 볼 생각 안할거고.
전과는 애초에 그 과랑 맞는 사람들이 할려고 할거고.
건축을 전공하고 탈건하면 뭐할거야?
그냥 탈건하면 마치 다 해결될 거 처럼 다들 말하길래...
탈건하면 탈건해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분야가 있긴 한거야?
내가 보기에는 오히려 전공 능력을 더 키우는게 답 같아보이고 그냥 궁금해서
탈건도 시기가 있다고 했지 누가 무조건 탈건하라고 함? 시기 놓치면 고학년때 어거지로 건축 공기업 준비하게 되고, 실무 나가서는 걍 억지로 자격증 따서 개업해서 뭐 해볼 요량으로 남게 되니까 탈설도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했지. 여기 무조건 탈건 어쩌고 한 애들은 전공자 아닌데 이 갤에서 조롱하려고 붙어있는 애 몇 명 있는데 걔들이 그러는거고.
니 말대로 시기 놓치면 일반적인 다른 분야에서도 나이 제한, 나이 디메릿 있는데 전문직이나 고시 공뭔정도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도 안받아주지.
착각하는게 건축이 제일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것같음 ㅋㅋ - dc App
돈버는게 힘들고 ㅈ같은건 어딜가도 마찬가지고 문제는 적성이지. 적성은 실무 경험 좀 해봐야 알 수 있으니까 학생때 방학때라도 자진해서 실무 경험 해보는게 좋은거지.
업무 프로세스 성향은 다 다른거니까. 현장 체질이면 시공, 공무원 체질 뭐 기타등등 다 각자 가치관 성향이 다르고 직업마다 그래도 고유의 정체성이 있으니 본인 가치관에 가장 부합하게 찾아가면 다행이지. 뭘해도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지만.
나도 요즘 이게 궁금해졌어 다들 자기 분야 답 없다 어렵다 이러고 있으니까 건축이 진짜 비정상적으로 힘든거긴 한건지가
한양??홍익??한양에리카??궁금하다
부동산쪽은 준비만 하면 상경계열 비벼먹는다 ㄹㅇ임 - dc App
대신 학벌이 받쳐줘야함 - dc App
중대 부동산학과 정도면 ㄱㅊ??
부동산, 공기업, 로스쿨, 건설사 이런것도 사실 학교에서는 탈건으로 치잖아. 이것도 사실은 너가말하는 전공능력을 키우는 한 방면이라고 생각혀... 건축학도는 건축사가 되지않으면 부품정도 수준인데 5학년되서도 대부분 애들은 탈건이라하면 부끄러워만하고 탈건안하고 뭘해야할지 생각이 없어... 그냥 3년차때 지원금끊기면 연봉떨어지는 삶이 대부분이야
탈건하는건 그만큼 실무자되서 너가 어떻게해서 살아남을것인가를 생각하라는 뜻이야 이 필드는 그냥 다른과처럼 평범하게 남들 따라만하면 그냥 도면치는 기계1이니까... 그걸 하고싶진않을거아냐 기계로 살기전에 다른 분야도 있다고 말해주는거지 적어도 탈건하는 애들정도의 독자적인 계획이 있어야되겠지
9시 출근하고 새벽3시 집에가봐야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