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보면, 미용과 응급실 의사가 모자라니, 의사 급여가 마구 치솟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건 의료업 수익성이 매우 좋아서야. 예를 들어, 의사 1명당 회사에 5억이 남으면, 연봉 +1억 올려주더라도 사람 더 쓰면 +4억 남거든.

그런데 구조도 사람 모자란 게 수십년인데, 월급이 왜 안 오를까? (명목 금액은 올랐지만, 최저임금이나 물가와 비교하면, 오히려 계속 내리고 있어. 즉, 실질 임금은 자꾸 내리는 상황.) 
앞 문단 의료계와 반대로, 수익성이 똥망이라 연봉을 올려줄 수 없어서야. 잘 해야 직원 1명당 500~1000만원 남는데, 연봉 +1000 올려주면 적자가 되거든. +500이면 본전이지. 즉 직원 더 뽑아서 일을 더 했더니, 이익이 그대로거나 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월급 올려서 뽑느니 그냥 안 뽑고 일 덜 하는 게 합리적이고, 월급도 안 오른다.
이걸 보면, 어째서 1인 사무소가 많은지도 알 수 있어. 혼자 일해도 잘하면 5000~6000 버는데, 500~1000 더 벌겠다고 직원 뽑았다가 오히려 수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거든.




비슷한 사례로는, 조선업이 있어. 한국 조선업 임금이 너무 짜서, 사람이 다 도망간단 기사 봤지? 일감은 넘치는데, 사람 없어서 난리라고. 중국과 경쟁하느라 저가 수주해서, 임금 올려주면 수익성이 나빠지거든. 그래서 급여를 올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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