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야라 혼자 찾아보다가 막막해서 질문한번 써봤습니다 ㅠㅠ
산업디자인과 졸업생이고 공간설계분야 프로젝트작업을 주로 하다보니 관련된 다양한 직종을 찾아보던 중 건축구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하면서 실내건축기사와 건축기사 공부를 할 예정인데, 건축구조는 공학적 역량이 필요해보이기도 하고 타전공자로서의 두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공간설계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해도 구조, 설계보다는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이 주라 건축쪽은 경험이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건축학사가 없는 타전공생이 건축구조에 발을 들이려면 대학원, 기사자격, 취업 등의 어떤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대학교가 어디 출신인지 모르겠는데, 대학교출신에 따라서 갈 수 있는 회사들이 달라져.
예를들어서, 너가 좋은 대학교 출신이면 1군 건설사 구조팀에 지원 할 수 있음,
근데 그냥저냥 대학이면 작은 구조사무소 들어가면 돼
진짜 소모품으로 성장하고 싶으면 그냥 들어가고, 제대로 커리어 쌓고 너가 구조사무소 차리고 싶으면 학사편입으로 건축공학과3학년으로 들어가(전제 조건 : 지거국 이상)->건축기사 따기 -> 대학원(sky)구조쪽 가기-> 유명한 회사 찾아서 가기 -> 실무 쌓으면서 구조기술사 준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학사편입의 필요성은 무엇인가요? 기사자격을 위한 건가요 아니면 취업시 스펙을 위한걸까요? 기사자격은 산업디자인과라 충족이 되는데 스펙을 위한것이라면 고려해봐야겠네요. 대학은 4년제 미대 지방분교라 크게 메리트있는것같지 않습니다. - dc App
@건갤러4(106.101) 산업 구조에서 4~5차 하청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힘들고 욕먹고 가난한 한국 상황을 생각하세요. - dc App
더구나 하청 구조 위에 있는 회사들이 건설업이라 거친 인간들이 많아요. 갑자기 전화하거나 불러들려서, 소리 지르고 쌍욕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행히, 폭력은 거의 없네요. 다만 구조업 자체는 사람들이 순하고 얌전합니다. 그러니 실무자는 저런 꼴 잘 안 봅니다. 하지만 직급 올라가서 거래처 상대하면, 험한 꼴 꽤 봐요. - dc App
@건갤러4(106.101) 옛날 대형사는 명문대 석사 가운데 골라 뽑았는데. 명문대 교수들이 연줄로 제자들 밀어넣기도 했고. 제자들이 '자기 교수 힘 없어서 많이 못 넣는다'고, 푸념도 했고. 요즘은 명문대 석사 오면, 소장이 교수한테 오체투지 할거다. 요즘 구조 직원 상당수는, 옛날이면 10초만에 서류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이렇게 인재풀 똥망해서 결과물이 망가지는 게 꽤 보인다. 앞으로 점점 심해질텐데, 답이 안 보여. - dc App
@건갤러4(106.101) 내가 말한 대형사는 큰(?) 구조사무소. 시공사 말고. 한국 구조사무소 1등도 사회 통념으론 개좆소이긴 한데. 당시 명문대 석사들은 제대로 구조 배워보겠단 생각이 많았거든. 이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소장들도 참 대단하지. - dc App
원래 있던 사람도 도망갑니다. 기술사도 안 써먹고 딴 일 하고요. 사무실 차렸던 사람도 접고 다른 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야를 왜 기웃거리나요? 그냥 생각도 하지 마세요. - dc App
취업할때 갈 수 있는 분야를 조금 넓혀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기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디자인직종도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요 - dc App
@건갤러4(106.101) 힘들고 서럽고 가난하고 꿈이 없고 천대 받고 등등. - dc App
@건갤러4(106.101) 산업 구조에서 4~5차 하청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힘들고 욕먹고 가난한 한국 상황을 생각하세요. - dc App
@건갤러4(106.101) 삼성전자 5차하청 가고 싶으세요? 그런데 듣보건설 5차 하청은 어떨까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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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경험은 없습니다 ㅜㅜ - dc App
역학은 대학수학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 dc App
학창시절 때 수학 잘함?
미대진학에 수학과목이 없어서 고1때까지만 했습니다..ㅜ - dc App
@건갤러4(106.101) 고등학교+공대 수학부터 다 떼고 생각하세요. - dc App
@건갤러4(106.101) 구조에도 소리지르고 쌍욕하는 말종들이 꽤 있었지만, 이젠 거의 멸종했어요. 늙어서 은퇴하거나 죽었거든요. 하지만 아직 조금은 있으니, 이런 사람 걸리면 바로 추노하세요. - dc App
저도 산디 나와서 기사따고 구조사무실 다닙니다 머리박고 하다보면 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꼭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글쓴 건갤러(182.224) 구조사무실에 지원해도 연락이 없으면 진단으로 시작해보세요 저도 진단으로 시작하고 옮겼습니다 요즘 구조사무실 진단면허 내고 점검 하고싶은곳 많아서 진단 경험있으면 좋아할겁니다
적성이 맞고 의지만 있으면 못할것도 없음. 대신 전공자보다는 노력이 좀더 필요해요.
진짜 구조 인력풀 박살난 실감 나네요. 옛날엔 명문대 석사만 뽑았는데, 이제는 비전공도 들어갈 수 있어요. - dc App
@건갤러7(211.225) 옛날에도 명문대석사만 뽑지는 않았지. 인력풀이 박살난건 맞긴함. 그래도 아직 구조하려는 사람은 있는거 같다.
@남의아저씨(211.234) 명문대 석사는 많았고, 나머지도 대부분 상위권 대학 출신이었어. 현장이나 pc/철골 공장도 인력풀 박살났어. 제작 시공 품질이 옛날엔 상상도 못 하던 개판이 보통이야. 설계와 시공 모두 인력풀 똥망이라, 온갖 황당한 사고 마구 터질 날이 다가온다. 벌써 몇 건 터졌고. - dc App
@건갤러2(115.138) 명문대석사가 다합해봐야 얼마나된다고 전체로 치면 얼마안되지 그리고 옛날구조하시던 분들도 석사아닌 분도 많았다.
@남의아저씨(221.153) 옛날 대형사는 명문대 석사 가운데 골라 뽑았는데. 명문대 교수들이 연줄로 제자들 밀어넣기도 했고. 제자들이 '자기 교수 힘 없어서 많이 못 넣는다'고, 푸념도 했고. 요즘은 명문대 석사 오면, 소장이 교수한테 오체투지 할거다. 요즘 구조 직원 상당수는, 옛날이면 10초만에 서류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이렇게 인재풀 똥망해서 결과물이 망가지는 게 꽤 보인다. 앞으로 점점 심해질텐데, 답이 안 보여. - dc App
@건갤러2(115.138) 난 신입 대기업가는건 구조로 안친다. 그건 또 다른 영역이지. 그리고 그부분은 영역이 더더작지. 옛날에도 구조석사 신입을 뽑긴했어도 많이는 안뽑았잖아 사실 신입뽑는것보다 구조실무 경력직을 뽑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해서 경력을 더 많이 뽑았지.
@남의아저씨(175.118) 내가 말한 대형사는 큰(?) 구조사무소. 시공사 말고. 한국 구조사무소 1등도 사회 통념으론 개좆소이긴 한데. 당시 명문대 석사들은 제대로 구조 배워보겠단 생각이 많았거든. 이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소장들도 참 대단하지. - dc App
@건갤러2(115.138) 큰구조사무소도 몇개나된다고ㅎㅎ
기사시험에 구조과목 있으니 그거 해보면 답 나옵니다.
님 정말 죄송한데 큰 뜻 없으면 다른거 찾아봐요..... 정말 진심입니다 .
일단 산업디자인 이면 건축사 응시 불가고 타전공이여도 기사 응시가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어쨋든 건축전문대학원 들어가기 전까진 본인 명의 사업장 못담. ㅇㅎㅈ 교수 보면 답나옴 심지어 본인 명의로 사무실 개설했다고 민원 걸어서 사명 바뀐거 보면 답나옴. 건축설계랑 건축기사는 다름. 정말 잘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