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을 하다보면 짬좀 먹은 사람들의 가치관은 두종류로 나뉘더라. 


한쪽은 엔지니어, 다른한쪽은 매니저 


나는 엔지니어쪽이라고 생각해.


나는 건설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


엔지니어로써 기술자로써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 기술자로써 넘지말아야 할선은,


넘었을때 그로인한 이윤이 많이 남더라도 절대 넘지 않을거야. 


근데 정작 보면 있지


건설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 관리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매니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건축가로써 잘나가더라.


요즘 진짜 혼란스러워 


나는 엔지니어를 고수하는게 맞을까, 매니저를 고수하는게 맞을까.



엔지니어와 매니저가 공존할순 없는걸까 


소장은 매니저, 나는 엔지니어 마인드인데, 허구헌날 나는 소장이랑 티격태격 되고


기술적 지식이 없는 후임은 누가 맞는지 판단할 능력이 없고,


요즘은 좀 현타가 오네. 


그냥 기술자를 포기하고 매니저 마인드를 갖는게 맞을까 흔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