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로 찍먹해봤는데 다행히 반응이 나쁜 건 아니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무료게임 소개글 쓰기로 했어
처음으로 소개해줄 게임은 2011년에 슈미트에서 출시한 시드 색슨옹의 엑스트라!라는 롤앤라이트 게임이야
보는 것처럼 맥킨더 주사위게임 시리즈마냥 케이스가 다이스타워도 겸하고 있어서 들고 다니기 좋지
이 게임을 선정한 이유는 지금은 절판이라 구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핸드메이드로 즐길 최소한의 명분이 있기 때문이야
그런데 시드 색슨의 게임이란 말을 듣고 의문이 생긴 부붕이들이 있을거야
왜냐면 시드 색슨은 2002년에 돌아가셨기 때문이지
사실 이 게임은 색슨이 생전에 출판 했던 초이스라는 게임을 리패키지 한거야
엑스트라!역시 절판되고 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바로...

얼마전에 코보게에서 할인행사도 한 캔트스탑 익스프레스야
그럼 절판된 게 아니지 않냐고?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두 게임 구성물에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어

위가 캔트스탑 익스프레스, 아래가 긱에 올라온 엑스트라!의 시트지야
보면 알겠지만 조금 다르게 생겼지 물론 규칙은 같지만 시트지의 차이로 인해 게임의 양상이 조금은 달라져
시트지의 차이점은 3가지가 있는데
-200점 부분이 눈의 합에 따라 칸 수 보정이 됐고
점수 배당도 ×1,2,3,5,7로 바뀌었고
5번째 주사위 칸 개수가 다 다름
이로인해 캔트스탑 익스프레스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하게 되지만 엑스트라!는 좀 더 도박성짙은 플레이를 추구하게 됨
캔트스탑 익스프레스와 엑스트라!는 마치 배틀라인과 쇼텐토텐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지
같은 작가의 같은 게임인데 다른 게임으로 취급되기도 하거든
긱에서도 두 게임의 항목이 따로있어서 나도 일단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소개함

그래서 이미 주사위 5개만 있다면 인원수만큼 시트지를 뽑기만 하면 됨
라떼는 흑백 단면 인쇄가 50원이었으니 4명이서 한 판에 100원인 셈
규칙도 워낙 간단하니 주사위를 굴렸다 치고 1인플 플레이 진행해봄

캔트스탑처럼 굴린 5개 중 4개를 2개 씩 묶어서 그 합에 해당하는 칸에 X표시를 하면 됨
그리고 남은 주사위 하나는 오른쪽 5번째 주사위 칸에 적고 마찬가지로 X표시를 하면 됨

그러다 5번째 주사위 칸의 숫자가 모두 채워지면 그 다음부턴 저 3가지 숫자 중 하나를 채울 수 있으면 무조건 채우고 나머지 주사위 4개로 진행을 해야함
근데 저 3개 중 하나도 안 나올 확률이 1/32이라 거의 나온다고 보면 됨

첫플 결과는 -480점 5번째 주사위 때문에 킹쩔 수 없이 마이너스 점수를 많이 먹어버렸다

참고로 점수 계산 범은 그냥 가로세로 곱하면 됨

바로 이어서 2회차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580점...
이거 양수가 나올 수 있는 건지나 궁금하네
시트지는 이거로 씀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느낀 장점은
규칙이 쉽다
플레이타임이 짧다
인원제한이 없다
들고 다니기 편하다
모두가 주사위를 공유하므로 요트처럼 주빨망겜은 아니다
이정도니까 참고해
엑스트라!에 대한 소개글은 이정도로 마칠게

다음 소개글로 무슨 게임을 할지 다시 댓글로 투표할게
1. 1인플 전용 PNP게임
2. 플레잉카드와 칩만 있으명 할 수 있는 3~5인게임
3. 플레잉카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4인 전용 트릭테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