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무예'와 '기술'을 상징하는 여신, 사이네.
그녀는 원래 인간 '히사메 사이네'였으며, '아마네 유리나'의 호적수이자, 맹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달인의 경지에 이른 자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녀는 몸에 두른 소리를 흡수하는 특수한 얼음 결정을 통해 사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경질적이고 자기 고집을 굽히지 않는 서툰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휩쓸리기 쉬운 성격이기도 합니다.
사이네의 상징무기는 나기나타(긴 자루 끝에 곡도가 붙은 일본식 장도)입니다.
컨셉
사이네의 키워드는 자신의 오라가 떨어져서 위기에 처했을 때, 더욱 날카로운 감각으로 치고 들어갈 수 있는 '팔상'입니다.
'팔상'은 자신의 오라가 1 이하일 경우에 해당 키워드를 갖는 카드들이 추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이네는 기본적으로 거리 4-5 위주의 중거리 비트다운 여신이며, 자신이 유리한 간격을 맞추기 위해 '이탈', 또는 '후퇴' 등의 행동을 자주 하게 되어 오라에 빈틈이 생기기 쉽지만, 오히려 자신의 위기에서 더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여신입니다. 따라서 사이네는 중거리 위주의 비트다운형 여신으로 승리의 수단에 있어서는 정석에 가깝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전진으로 오라를 채워서 방어를 충당한다'가 아닌, '오라를 버리고 강한 화력을 얻고, 생존은 전적으로 대응에 의존한다'는 사도에 가까운 운영을 하게 됩니다.
사이네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팔상 상태에서의 높은 화력과, 팔상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강력한 대응 카드인 '간파', 팔상 상태를 유지하면 재사용 가능한 '무음쇄빙'을 주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고, 대응으로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없는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여신에게 약점을 드러내게 됩니다. 또한 상대가 핸드를 모아서 한번에 몰아친다면 모든 공격에 대응하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이네의 운영은 막을 수 있는 공격을 최대한 막아냄과 동시에, 자신의 라이프가 한계에 다다르기 전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주가 됩니다.
링크
읽기만 해도 너무 재밌당. 이거를 집에서 진득하게 연구해가면서 하고 싶은데
실물이 와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