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그런데 말야


행복이라는 말을 정리해보다 보니 둘리만 행복을 얘기한 게 아니었어. 그래서 또 찾았다


지금도 마음이 아픈 단승준, 그들도 행복을 얘기한 적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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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승준) 누가 그러더라고. 내가 더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게 진짜 복수라고.

돈 다 돌려주고. 그냥 홀가분하게 행복해지는 게 진짜 복수 아닐까, 서단 씨?




승준의 서사가 풀리는 장면에서 승준은 행복을 얘기하고 있어.

막화에서 승준이 떠날 줄 몰랐던 나돔도는 오 명대사인데 했다가 나중에 어찌나 맴찢이던지.

결국 승준의 복수를 단이가 완성하게 되지만 이미 승준은 떠나고 곁에 없지.


마지막 부분에 단이가 정혁을 찾아와 했던 말이나 단이 엄마가 정혁이 엄마를 찾아가 했던 말 등을 보면

단이는 앞으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할거고 행복할 거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어.

단이가 행복하길 바라고 제 목숨을 버렸던 승준이 있었고, 단이의 행복을 바라는 든든한 지원자인 단이 엄마가 계시니까



근데, 단이 엄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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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단) 엄마 뭐가 기케 알고 싶은 건데?


(명은) 나야 우리 딸이 결혼할 남자와 문제가 없는가

우리 딸이 지금 행복한가 그 놈이 우리 딸 사랑해주는가 그거이 제일 궁금하지


(단) 엄마, 아무 걱정 말라요.

엄마 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정혁 동무랑 결혼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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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명은) 너 엄마 눈치 보지 말고 행복하라


(단) 갑자기 무슨 소리야?


(명은) 물론 엄마는 너한테 엄마로서 해야 할 소리를 하갔지

기렇지만 너 엄마 말 듣지 말고 니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행복하게 살라 이 말이야




돔도들, 이거이 이미 알고 있디? 우리 고명은 여사도 참 많은 띵언을 남겼다는 사실.


처음에는 그저 돈많고 욕심많은 어머니 혹은 개그캐인줄 알았는데

우리 단이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기다려주는 엄마였어.


정혁과의 결혼도 먼저 깨도 된다고 써포트 해주겠다고

가열차게 말하는 트렌디한 어머니


또 정혁과의 결혼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단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고

먼저 고개 숙이는 어머니


우리 단이 끝까지 지지해주실 분이야. 은근히 울컥해




글이 괜히 길어졌다


이밖에도


수많은 명대사, 명언이 가득하지만


마지막으로 두 장면만 말하고 글을 마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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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주먹) 난 일생의 소원을 성취했으니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우리 갤주의 말.

돔도들, 죽어도 여한 없게 오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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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명순)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돔도들, 살아줘서 고마워. 행복해라

나돔 이거 볼때마다 우러 ㅋㅋㅋ



울드의 모든 명대사는

다 우리 돔도들에게 해주는 말이다



긴 글 읽어죠서 ㄱㅈ



덧) 작가님, 감독님 보고계시죠?


대본집과 블루레이 꼭 얻고 싶습니다


제발 저희 도마도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ㅂㄷ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