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역사 정보글임. 그런 목적으로 쓰는 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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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시간에 3.1 운동 이후로 조선에도 문관 출신으로 임명이 가능하다고 배웠을 것이다

문관은 군인 생활이 아닌 행정 쪽이나 내각 쪽에서 일하던 관료들을 의미한다. 일제의 속셈은 "그래도 군인들 보다 정부에서 일한 관료들이 조선인들을 잘 대해주지 않겠냐."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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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대 총독 이후로 모든 총독들은 군인 출신이었음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여서 군인들이 꽉 쥐고 있었던 거

하지만 조선에도 문관 총독이 임명될 뻔했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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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 야시부로는 2대 총독 요시미치 해임 후에 로비를 통해서 조선 문관 총독을 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냄

3.1운동이 터진 원인이었던 무단 통치 때문에 일본 정계에서도 육군을 경계하고자 받아들이려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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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부로의 양아버지이자 육군의 실세인 아리토모가 반대함

야시부로에겐 양아들보다 육군의 이득이 먼저였기 때문

대신에 야시부로는 해군 출신인 사이토 마코토의 임명은 동의했고, 사이토 빼고는 다 육군 출신인 채로 마무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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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조선보다 먼저 식민 통치를 받은 대만에서는 문관 총독이 있었음 지정학적으로 조선보다 딸렸기 때문에

이 사람은 덴 겐지로로 귀족원 의원을 지낸 남작으로 첫 문관총독이었음

나름 대만에서 통치를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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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겐지로 이후 이와무라 다케지, 이자와 다키오 등 유한 성격의 문관총독들이 임명되었으나 허울 뿐 실제로는 강압적인 통치는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음

태평양 전쟁과 만주사변 이후로 대만도 군인들이 다시 총독으로 집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