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회사라고 하면 지금이야 넥슨, NC 같은 회사만 떠오르겠지만
NC보다 2년이나 먼저 1995년에 설립 된 CCR이라는 회사가 있다
1020분들에겐 이런 회사도 있나 생각하겠지만
이 게임을 해왔던 30대 이상 올드 게이머들 입장에선 악마같은 회사가 따로 없다
하지만 CCR은 대한민국 최초 1000만 회원, 동시접속자 10만명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포트리스2의 아버지다
95년 윤석호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한 게임회사는
1999년 포트리스2로 역대급 초대박을 터트리며 X2게임으로 디지몬온라인, 트라비아, 포트리스 등등 운영하다가
PC방 유료화 운영 미숙 + 코스닥 상장까지 실패하는 연타석 병크를 저지르며 휘청이게 되었는데
이때 포트리스3 패왕전을 출시하며
저 당시 시대를 앞지른 향상 된 그래픽과 UI
톱스타였던 장나라를 광고 모델로 활용까지 하는 등 엄청난 공을 들였고
MBC와 함께 게임 대회 개최, 이전에 실패했던 PC방 혜택 조정등
일주일만에 동시 접속 35000명을 훨씬 넘으며 제 2의 부흥기로 들어서며 다시 한번 도약에 성공한다
성공하는듯 했다...
하지만
CCR은 또 운영 나태를 시작하며 서비스 오픈하고 1년만에 게임을 방치에 가까운 수준의 유기를 해버린다
2004년 이후로 핵, 버그 등 악질 유저를 전혀 제재하지 않으며
위에 이미지 딱 한개가 게임회사가 유일하게 악성유저에게 조치(?)한 행동이다
믿겨지나?
비유를 하자면 롤에 헬퍼, 오버워치에 에임핵, 배그에 ESP 쓰는 악질 유저를 냅두고 "그러면 안대용~" 한마디 하는 꼴이다
유저들 이탈은 가속화 되었고, 오죽하면 핵쟁이도 게임이 너무 씹졷망 겜이라 탈출하는 상황까지 생길정도
매니아층 유저들은 운영진에게 매일같이 문의를 보내면서 운영 요구를 했지만 회사는 매크로 답변뿐..
결국 2005년 4월 서비스 종료를 하며 유저들에게 CCR의 불신을 제대로 심어주게 되었다
이후로는 모바일로 눈을 돌렸는지 모바일 포트리스를 출시하는데
얘네는 어지간히 포트리스 말고는 다른 창작의 길이 없나보다
결국 1년만에 섭종
포트리스3 패왕전이 섭종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2011년
CCR은 포트리스2 블루를 대규모 변화를 통해서 포트리스2 레드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 뭐가 달라졌노
이게 구 버전인 블루고
이게 레드다
그렇다 이 개 버러지같은 회사는 대규모 변화라면서 ui 색깔만 빨간색으로 바꾼게 전부였다
오죽하면 한 유저가 블루하고 레드를 반반씩 합친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그림판으로 잘라서 붙였는데도 이정도 싱크로율이다
욕을 실컷 쳐먹고 또 뭔가 하겠다고 휴대폰 + PC 연동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서버렉만 증가해서 폐지
만들지 1년도 안된 회사에게 운영을 인계하겠다고 몇개월을 질질 끌다가 넘기더니 그 회사는 더 심각하게 게임 유기
이후엔 자금이 후달렸는지 더블파이어, 트리플샷등 밸런스 붕괴 캐쉬템을 출시하며 마지막 바닷물 마시기에 들어가다가
포트리스 3 패왕전 섭종 이후 15년만에 포트리스2마저 서비스 종료하게 되었다
필자는 포트리스 3 패왕전 은관까지 달성해본 매니아층 유저라서 이 순간 참 마음이 아팠다
넥슨이나 NC는 게임 운영을 유저 개돼지로 보듯이 해서 그렇지, 회사 운영은 그럭저럭인데
CCR은 게임, 회사 운영 둘 다 못하는 역대급 회사다
아직도 안망하고 남아있던데 또 보나마나 포트리스 단물이나 빨면서 연명하고 있겠지 예상해본다
킹트리스 진짜 개재밌었는데 좆같은 공식 땜에
마 포트리스를 즐기는건 감샷 하나면 충분하다
모바일 포트리스 반짝 흥하지 않았남
예전에 포트리스 하다가 빡쳐서 키보드 뿌쉈던 기억이 나네
옛날에 참 재밋게 햇엇는데... - dc App
이시기엔 한게임도 만만찮았는데 얘들은 그냥 방치네 한게임은 운영자가 유저들이랑 키배떴는데 ㅋㅋ
바우트 하고 싶다
바우트도 랭킹 1위 해본적 있어서 썰 풀 수는 있는데 ㅋㅋㅋㅋ
포토리스 애니도 있지않음? 뭐가 원작임? - dc App
너무 당연하게도 포트리스2블루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임
와우 90년대에 1천만원이면 존나 큰거 아님?
씨발 카트도 잘되고있던거 새로 만들겠다고 판엎었다가 좆망했던데 ㅋㅋㅋㅋ 한판할려고 방찾는데만 3분 걸린다
카트, 서든은 그냥 그들만의 리그 아닌가? 레이싱 게임으로 따질 거면 속도감 그래픽 차종 온갖 상위호환이 널려있고 서든은 말해봤자 입만 아프지 잘되고 있던 게 아님 그냥 아주 천천히 죽고 있던 거지
진짜 인기 어마어마했음. 한국 국민겜이었다. 섭종 반복하는거때문에 골수유저들도 다 접어버렸지만
이거 말고 어썰트기어 많이 했었는데 추억이네
우리나라 게임이었구나 - dc App
잘은 기억 안 나는데 누나가 자기 턴에는 걍 대충 쏘고 채팅 치면서 놀던 게 기억남 - dc App
스톤에이지가 그립다
와 포트리스 이름 ㅈㄴ 오랜만에 들어보네 어릴때 존나 재밌었는데
쓸데없이 일을 벌여서 망한게 아니라 게을러서 망했다는 게 ㅈㄴ 웃기네 ㅋㅋ
,틀딱 포트리스2는 안하고 그 포트리스 캐릭터 나오는 모바일게임이 뒤지게 잘만들었었는데
애니메이션 포트리스에 나오던 그 모바일겜이 존나 갓겜이었음 캐롯 듀크 디그다그였나 ㅋㅋㅋ
ㄴㅇㅇ그거 진짜 개갓겜이었음ㅋㅋㅋㅋ 캐릭터 스토리 게임성 다잡은 명작인데 추억이네 지금은 할수도 없네
근데 살아있을때도 족보 때문에 노잼이었음
오랜만에 웜즈 하니까 재밌던데.. 진짜 어케 쳐말아먹었노 ㅋㅋ
애벌레 겜 배껴서 대박났으면 지들 수준에 맞게 열심히해야지 븅신들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거냐 시발 1인 기업임?
나 별관인데 어디 은관따리가 깝치노 뒤질래?
포앤 게시판이 요즘 야갤이었음 얼굴품평 야간이나 관리자 없는틈타 야짤 올라오고
씹 ㅋㅋㅋㅋㅋㅋ
포트리스2가 사라져서 아쉬운 당신을 위한 팀 포트리스2
밸리 화력전이 ㄹㅇ 시간순삭 개꿀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