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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보가 지략이 없어 패전하여 벌하다 (세종실록 80권, 세종 20년 1월 27일 임자 3번째기사 1438년) https://sillok.history.go.kr/id/kda_12001027_003 - (전략) 마침 지창성군사(知昌城郡事) 김자옹(金自雍)이 이 변고를 듣고 달려와서 구원하게 되었다. 피리 소리가 멀리 들리고 날도 또한 저물자 적이 에워쌌던 것을 풀고 가매, 진보의 군사도 돌아오게 되었는데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거의 반이나 되었다. 적은 많고 우리편은 적었으므로 적도 혹은 화살을 맞은 자가 있었으나, 저들이 즉시 구원하였으므로 마침내 한 놈도 사로잡지 못하였다. 적은 우리 군사를 사로잡으면 반드시 불알을 까면서 ‘이것은 사람을 낳는 물건이다. ’고 하니, 그 잔인하고 횡포한 짓이 이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