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문제의 글
사실 서울대가 수요가 없으면 셔틀 굴릴 필요도 없습니다.
문제는 셔틀 끊기는 타임에는 시내버스들이 가축수송이 될정도로 수요가 많다는 거죠.
게다가
셔틀버스 증차하라고 하시는데
셔틀버스 증차하면 그게 다 세금으로 들어갑니다.(서울대는 국립)
시내버스를 굴리는 것보다 더 세금을 많이 소모하죠.
(시내버스는 900원이라도 내지 셔틀은 공짜지 않습니까)
ps : 오세훈이 몇년전에 진짜로 서울대 진입 시내버스를 노선 단축 시키려다가 결국 원상복귀했죠.
성균관대 셔틀은 공짜 아니라고 들었는데... 몇백원씩 내지 않나? 그리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서울대는 곧 있으면 법인화가 되기 때문에 국립대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는...
그리고 다른 글은 올리지 않고 저 부분만 올리셔서 오해를 살수도 있는데, 정 셔틀버스 대신 시내버스가 필요하면 충전소는 둘째치고 차고지 정도는 마련해 주는게 순리라고 본다는... 단국대 죽전캠퍼스 내에 있는 크드 단국대영업소가 그 사례임. 서울은 버스총량제라 서울대 요구대로 서울대 내부까지 이어주는 노선을 늘리거나 증차할 경우 다른 노선의 감차를 수반하게 되는데, 권리만 찾지말고 그에 따르는 책임도 지는게 옳다고 본다는...
마지막으로, 서울시내버스는 준공영제이므로 시내버스를 투입하는것 또한 서울시민의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음효.
shinbulsa//법인화는 맞습니다만 국가 보조금은 종전대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여전히 국가 소유의 대학이긴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순환도로 맨 꼭대기는 이미 준 차고지로 쓰이고 있습니다. 장소가 협소해서 그렇지 (5511, 5513한정, 5516은 본부 도로)
shinbulsa//그리고 서울대는 죄다 언덕이라서 차고지로 쓸만한 땅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도 순환도로 옆에 셔틀버스에 공항버스에, 5511, 5513, 관악02, 5516에.....
ㄴ제가 말하는 차고지는 그런 수준을 말하지 않습니다. 정비도 가능하고 기사님들 식사도 가능한 그런 공간을 말하는 것이죠.
shinbulsa//그리고 서울대 내부에 시내버스가 들어온지는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에 서울대 입장에서는 줬다 뺏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게다가 강남순환도로때문에 서울시가 서울대한테 목소리 내기도 쉽지 않고요.
ㄴ관악산이 마치 자기 것인것마냥 파제껴서 건물 만들 땅은 있고 버스 100여대 정도 수용할 차고지 만들 땅이 없다는건 아이러니하군요. 그리고 제가 예로 든 크드 단국대영업소도 차고지 조성여건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유치한걸로 알고 있음효. 서울대라고 그런 노력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shinbulsa//그리고 한남운수쪽에서는 어차피 인근 녹두에 차고지가 있는데 국유재산를 거래하는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차고지를 만들정도로 적극적이지도 않고요. 한남운수 기사님들 중 몇몇은 이미 서울대 맨 꼭대기 학생식당에서 점심 해결중입니다.(단, 매뉴가 좋을때만.)
shinbulsa//단국대는 사립이지만 서울대는 \"아직\" 국립입니다. 법인화 이후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법인화가 실행된것도 아니고요. \"관악산이 마치 자기 것인것마냥 파제껴서 건물 만들 땅\"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정부 승인 받고 하는거기 때문에 차고지를 막주면 사기업한테 특혜를 준다는 시비도 걸릴수 있습니다. 일단 관악산쪽 땅은 서울시 소유가 아니라 중앙정부 소유입니다.
서울대에 버스 100여대 수용할 차고지가 어디있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대 내부에 군사시설도 있기 떄문에 빈땅이라도 막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남은땅은 죄다 언덕이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ㄴ그 차고지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차고지 소유권도 한남운수가 아닌 서울시에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소 또한 신림동 고시생들의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설치된건 아시려나요? 서울대가 시내버스로 인한 편익을 누리면 그에 맞는 책임도 져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제 생각입니다. 국유재산 관리상 다소간의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이유로 편의만 누리고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건 아이러니하네요.
그리고 논점에서 벗어나는 말이긴 하지만, 법인화는 법으로 확정이 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제와서 법인화 자체를 거스르기엔 무리가 있죠.
shinbulsa//책임을 어느정도까지 져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오세훈 시장이 그런 논리로 접근했다가 계획을 취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게다가 통계적으로 볼 때 서울대 학생들의 절반정도는 서울에서 세금내는(부모님이 낸다고 쳐도) 서울시민입니다.
또한 사립과 국립의 차이가 차고지 조성 여부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아니겠죠? 학생의 편의를 위해 어떤 방법을 취했느냐가 핵심 아닌가요?
연세대, 성균관대 vs 서울대하고 비교를 하면 ...? \'부지크기\' 부터 차이가 나고 주말되면 관악산 수요가 상당한데 말야. 서울대에서 시내버스 빠지면 서울대 적자 어마어마하게 나올껄 가뜩이나 법인화 문제도 있고 간접적이라고 해도 반값등록금 문제도 있는데 이런데서 적자를 내게 할 수는 없겠지 국립이라도 말야. 어쨋든, 최소한 관악산으로 들어가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있어야 한다고 봄
shinbulsa//아무튼 결론은 서울대가 현재 책임질수 있는 한계점 만큼은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감차하는것에는 동의했고요.(휴일에는 배차간격 30분가까이 찍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글쎄요... 시내버스와 관련해서 투입되는 세금이 서울대 다니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만 운영되나요? 서울시민 전체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대만 생각하고 노선을 조정할게 아니라 서울시 전체적인 면을 고려해서 투입하는게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shinbulsa//국가 재산은 사립처럼 함부로 처리할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확실한건 서울대에 시내버스 차고지를 조성해 주는건 법적으로는 국유 재산을 이용해서 특정회사에게 혜택을 주는겁니다.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생깁니다.
한계점이라... 휴일에 배차간격 벌어지는건 서울대만의 현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감차에 동의했다는 언급을 하셨는데, 제가 서울시에 확인해본 봐로는 서울대측에서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구내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대폭 확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shinbulsa//서울시 전체적인 면을 고려해서 투입 => 아마 6514 서울대 연장을 염두에 두시고 한것 같은데, 서울시에서 6514 연장을 하기전에 5513 차량 감축을 실시했던 사실은 아시는지요. 그리고 이미 한차례 shinbulsa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려고 했다가 관악산 등반객 + 서울거주 서울대생의 비난으로 철회를 했습니다.
특정회사에 혜택? 그런 식이라면 서울시내에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것도 일부 회사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 보시나요? 공영차고지로 조성해서 그에 합당한 이용대가를 징수하면 문제의 소지를 거론할 이유는 없어집니다.
shinbulsa//셔틀버스가 안다니는 타임에 5513이나 5511을 타본적이 있으신지요. 확충이 필요할수는 있어도 기존 노선 축소는 말도 안되는 사항입니다.
shinbulsa//그리고 shinbulsa님이 원하시는게 서울대 노선의 폐지인지, 서울대 경유 노선에 대한 혜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울대부지에 공영차고지를 둘곳이 어디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서울대 부지에 차고지를 둘수 있다고 하면 미림여고 지나서 삼성산 성지 근처의 빈 공터는 최적의 조건이겠군요.
정 못믿으시겠다면 지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ㄴ삼성산성지는 왜 언급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곳은 이미 관악교통이 쓰고 있는 공간인 것으로 알고요, 차고지의 크기도 크지 않은걸로 압니다. 제 생각은 서울대가 시내버스의 편의를 누릴 것이라면 관악캠퍼스 내에 어떻게든 부지를 확보해서 운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기존 노선들은 전량 단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울대 편의 제공하겠다고 엉뚱한 곳에서 새벽 이른 시간대부터 밤 늦게까지 피해를 볼 이유는 없습니다.
ㄴ그리고 삼성산성지에 차고지 조성이 가능했다면 관악교통 5412번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공중분해 됐을 일은 없었겠죠?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