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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참고할점
1. 맨처음 시지 - 법원 구간은 굳이 사진 찍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누락. 시지에서 6:31 출발
2. 디카가 고물이라 저녁에는 너무 어둡게 나오고 또 너무 힘들어서 버스 사진 찍을 엄두를 못냄
3. 대전 급행2번 협진여객 -> 협진운수(오타)
4. 찬조출연 : 기숙사 공식 귀염둥이 고양이 한성이(3. 서울특별시 종로구)

*법원 - 김천터미널(950원+350원(환승)+3400원+2100원)
급행3, 61, 55 차례로 탐.
뭐 별거는 없었고 61번이 놀라울 정도로 구간삥을 쳐묵쳐묵 하셨음(기본요금 1000원인데 구간삥을 2400원이나 뜯음)
천평 지나니까 나 혼자였는데 구미 도심 들어서자 사람 엄청 많이 탐

*김천터미널 - 추풍령주유소 앞(1100원)
김천버스 11번
인터넷에 110번 적혀있길래 10시 35분에 111번을 그냥 떠나보냈는데, 알고보니 그게 추풍령가는거였음. 망연자실해서 1시간 기다려서 11시 35분꺼 11번 탐. 추풍령 농협 앞부터 약 1km 구간이 길 공사중이라서 버스들은 모두 추풍령 주유소 앞에서 회차함. 추풍령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황간 경유하는 영동 버스 티켓 끊고 다시 걸어와서 황간가는 시외버스 탐 -_-(분명 터미널 아저씨가 시내버스랬는데 낚임 ㅠㅠㅠㅠ)

*추풍령주유소 앞 - 영동 신터미널(1100원+2350원)
거창고속 타고 10분만에 황간 가서 바로 옆에 있던 영동역행 동일버스 탑승. 구미에서부터 4번국도 쭉 따라갔고 노근리 사건 현장 지나감. 뭔가 살벌했음.

*영동 신터미널 - 옥천 터미널(3200원)
양산 거쳐서 가기엔 시간이 너무 안맞았음. ㅠㅠ 할수없이 옥천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탐.(돌던져도 할말 없음) 아저씨가 좀 성격이 더러웠음

*옥천 터미널 - 신탄진(1650원+1000원)
옥천 터미널 뒤의 무슨 병원 앞에서 대전 607번 탑승. 등산객으로 보이는 아저씨들이 많이 시끄러웠음. 판암 차량기지 지나가는데 뭔가 신기했음. 대전역에서 4000원짜리 제육덮밥으로 늦은 점심 처묵처묵 하고 급행2번 탑승. 근데 대구와는 다르게 대전은 급행버스도 좌석시클이 아니었음. 그래서 서서가야했음. 대전 엄청 더워서 짜증났음.

*신탄진 - 조치원터미널(2300원)
조치원행 차는 매시 55분 있는데 신탄진에 3시 57분에 도착 -_- 성일버스 타는 곳 찾아 헤매다가 신탄진역 앞 PC방 들어가서 성일버스에 전화해서 알아냄. 그래서 뭐 PC방에서 네톤질 하고 있다가 4시 55분차 탐. 가면서 작년에 \'너 공부 안하고 놀면 간다\'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도 보고 포켓몬이 많을 것 같은 -_- 오박사마을도 보고 뭐 그랬음. 조치원터미널에서 조치원역까지 약 15분여 도보.
 
*조치원역 - 천안 방죽안오거리(1500원+1950원)
전의행 버스 탔는데 그 산골짜기에 뭐 자이아파트 푸르지오아파트 다 있어서 신기했음. 그 아파트 지나니까 역시 산골짜기. 어쨌든 전의역 도착해서 만원짜리를 바꾸는데 아줌마가 협박해서 -_- 포카리스웨트 하나 사먹고 천안행 701번 탐. 그런데 차가 많이 막혀서 예상시간보다 좀 늦게 도착. 짜증났음.

*천안 방죽안오거리 - 평택역(1100원+1100원)
천안 버스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난폭운전임. 진짜 운전 난폭하게 했음. 701번도 그렇고 110번도 그렇고 131번도 그렇고. 어쨌든 성환터미널에서 대기타다가 평택행 131번 탑승하고 평택역 도착. 평택역 앞은 꽤 활기가 넘쳤음. 젊은 사람들도 많고 AK플라자도 있고 뭐..

*평택역 - 수원역(900원 + 1000원)
2번버스 탔는데 진짜 너무 느릿느릿한데다가 돌아가서 짜증이 많이 났음. 내릴때 하차태그도 깜빡함. -_-게다가 하북삼거리에서 내렸는데 300번이랑 301번 많이 기다려도 안왔음. 빡쳐서 앞에 보이던 진위역 가서 지하철 타는데 지하철도 또 빡치게 안옴(내가 진위역 들어갔을때 가장 가까운 차가 두정역에 있었음 -_-) \'그냥 이거 타고있으면 서울 가는데\' 하는 유혹이 강했으나 그래도 마지막은 버스로 장식해야 하겠기에 수원역에서 하차.

*수원역 - 사당역(800원 환승)
건너편에 7770번 있길래 지하도로 조낸 뛰어서 건너갔는데 다행히도 안가고 있었음. 7770번 조낸 개념이더라? 수원역에서 사당까지 약 30분만에 뚫었음. 내가 탔던 버스 중 가장 속시원하고 편했었음.

뭐 그렇게 해서 서울 사당역에 도착했더라능...
영동 - 옥천구간 시외버스를 탄데다가 지하철 네정거장 타서 결론적으로는 \'시내버스만 타기\'는 실패했으나, 나름 유익한 여행이었음. 근데 다시 하래도 하고싶진 않음.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 이것도. 대전까지는 재밌게 갔는데, 대전서부터는 진짜 너무 힘들었음. 다시 하래면 그닥 하고싶진 않음 ㅋㅋㅋ...

총비용 : 31850원. 총소요시간 : 16시간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