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파딱 그만둘까? 하고 생각하고


걍 그만둬야지 하고 갑자기 그만둬버린거 진짜 미안




생복갤에 흥미를 잃은 것도 아니고 지금도 너무 좋아


인터넷이란거를 잘 몰라서 내가 인터넷에 애정갖고 글쓰고 한건 여기밖에 없어


지금도 복갤이랑 생복갤 새로운글 계속 읽어보고 배우고 함




근데 오늘 복갤에서도 언급되길래 미안하다는 이야기부터 해야될거같아서 글씀




그냥 다른 완장들만큼 내가 갤을 위해서 뭘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내가 복싱 실력이 뛰어나거나 복싱을 잘 알거나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최근에 파딱이라는게 좀 부담스웠음




근데 그 와중에 딩딩이의영혼이라는 애가 생복갤에 애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길래


나 말고 얘가 파딱 하는게 갤을 위해서 더 나은것 같았거든


그래서 어떠냐 물어보니 댓글에 그게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아 역시 그런가보다 하고 파딱 내려놓은거


다른 완장이랑 상의도 없이 내맘대로 막 해버린거 미안하다




이 부분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내 귀찮은듯이 내팽겨치듯이 해버린거 진짜 잘못함


내가 못난놈이라 그런건데 어리석어서 그런거 잘 표현 못하고 갑자기 그래서 미안




지금도 권투 좋아하고 생복갤 재미있고 그럼


늘 이야기하지만 언제든 갈 수 있는 사이버체육관 같아서 너무 좋은 곳이고 모두들에게 감사하고 있어


다만 예전보다 글이나 댓글을 안싸는건 


내 주제에 복싱이 어떠니 저떠니 글싸고 이럴만큼의 깊이가 있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썼다가도 지우고 썼다가도 지우고 마지막 등록 버튼을 못누른게 많고


절대 생복갤에 애정이 떨어지거나 한 건 아니야




그리고 좆목 이야기하는데


난 내 글에 댓글 달아주면 고마워서 대댓글? 자주 달았는데


거기서 대화가 이어지는 고정닉들이 몇 있었고


또 고정닉은 글쓰면 누군지 아니까 반가워서 나도 그사람들 글에 댓글 달고 이랬던 것 같음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ㅇㅇ친구들에게도 댓글 많이 달았는데


암튼 좆목으로 느껴질만큼 과했다면 이것도 진짜 미안하다.




사실 생복갤 덕분에 내가 부족한점 알고 여러가지 많이 배웠고 감사한데


책임감 없이 파딱 그만둔다하고 글 지우고 한거 생각이 짧았다. 정말 미안하다.




글 싹 다 지우고 닉변한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내가 스스로 실력이나 이런게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좋은 이야기들을 해봐야지 마음먹고 미리 바꿔놓은거임




내가 말주변도 부족하고 생각도 좀 엉성하고 그래서 뜻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생각이 짧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넘게 말하고 행동했던 것 같네





다들 다치지 말고 열심히 운동해


암튼 다시 한 번 생복갤 모든 친구들에게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