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첫 타임에 관장님과 
문을 따고 입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구령에 맞춰
샌드백 팡팡 ~

난 눈치껏 내가 치고 싶은 대로 치다가 
관장님 오시면 슥 스피커 구령 따라 ㄱㄱ 

중간엔 미트. 2라운드 조금 안되는 시간을
한번에 길게 치는 것 같은데 
난 버벅 거리는 것 같아 맘에 안드는데 칭찬들음

샌드백 10R이 끝나면 근력운동이지만
난 스쿼트만 끝내고 거울 앞에서 쉐도우.
관장님이 자꾸 링에 올라가봐야 한다고 하셔서
링에서 쉐도우

가상의 상대를 만들고 실제론 쓰기 어려운 기술로
요리. 상상속의 난 너무 강함 

링에 발 걸치고 푸쉬업 좀 하다가...
3세트 하렸는데 힘들어서 2세트에서 그만두고
키&몸무게 쟤고... 살은 좀 빠진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 그런가 키가 줄어든듯 ㅠ

스파링은 아직 생각없다 
두달 차 정도에 저녁 타임 가면 시켜주시려나
슬렁슬렁 해봐야지

오늘의 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