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원서 냈고, 출전비도 냈어ㅋㅋ 


체육관 5회차인 내가 시합을 나간다고 하니까 

이런저런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던데, 


나중에 재능충인 척 기만한 거였다, 소리 듣기 싫어서 굳이 밝히자면 

나 노베이스 아님. 이번에 등록한 체육관이 5회차란 소리지. 

그 전에 운동 배웠었음 


아니 내가 대체 언제 쌩초짜란 말을 한 적이 있음...? 

뭐 재능충이거나, 스파링충은 아니지만 시합나갈 충분한 짬은 됨 


문제는 내 나이하고, 몸 상태지. 

30대에 크게 다쳐, 운동은 말 그대로 설렁설렁 할 수 밖에 없었고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서 80KG초반에서 90KG 후반까지 쩌버림.


몸상태는 이제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지만 간혹 뜨끔뜨끔 올라오는 정도고, 

체중은 다이어트 중이라 94.4KG까지 내려왔음


시합은 93KG 체급임ㅋ 


상대는 조카뻘, 팔팔한 나이라 걱정되긴 하는데 

뭐 죽기야 하겠냐?


그리고 질 각오로 링에 오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당연히 이길 각오다. 그 정도 실력은 된다고 생각한다. 


쳐맞기 전의 그럴싸한 전략도 있고, 쳐맞아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연습중이다.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