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력이 우선이다.



아직도 스파링 올라가서 1분30초 넘어가면 벌써 숨이 찬다.


2라운드까지는 어찌저찌 버텨도 3분 3라운드하면 주먹 들 힘도 없어 두드려 맞는다


괜히 줄넘기 시키고 몸에 힘빼게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2. 초보한테 사우스포는 재앙 그자체


2년차 생체 출신 관원분이랑 했는데 한대도 정타 못때렸다.  너무 어색하고 주먹이 나오는 위치, 가드 모두 어색하다.


모르면 맞아야지 의 좋은 예시. 많이 경험해봐야 알 것 같다.




3. 고통에 대한 두려움


나름 초,중,고 작은 체격에도 깡따구 하나로 쌈좀 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매번 같은 코치님한테 스파링때마다 벽느끼게 쳐맞으니까  


코치님이 조금만 움직여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내가 주먹 뻗을 때도 항상 카운터에 대한 두려움에 


자세가 엉성해지거나 눈을 피하게 되더라


사실 압도적인 존재에게 웅크리고 도망치는게 본능이라 그런것 같은데 그걸 이겨내는게 말처럼 쉬운건 아닌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