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헬스를 제대로 해 본 적도 없고, 재미로 쇳덩이 들어보면 무게도 안 나옴 

3대 같은 건 해본 적도 없음 


난 그래서 '아 내가 힘이 약하구나' 생각했음 


근데 레슬링, MMA 찍먹할 때 같이 운동하던 세미프로 파이터한테 

'힘 부분에 대해선 걱정하지 마라, 동체급 평균 이상이다' 라고 들음

난 솔직히 그 말을 믿지 못했음. 아령 같은 거 잘 못 드는데? 


세미프로 친구가 MMA 시합을 나갔을 때 세컨을 나갔는데, 

상대는 3대 500KG인가, 그 이상인가를 든다기에 나랑은 종자가 다르구나 ㅇㅇ했음 


근데 경기 끝나고 세미프로 친구가 형보다 힘은 약해요 함


그리고 운동짬이 쌓이다 보니 쇳덩어리 드는 힘하고, 몸뚱이 힘은 뭔가 다르다는 걸 알게됐음

복싱을 하든, 주짓수를 하든, MMA 레슬링을 하든 동체급에서도 몸뚱이 힘은 자신이 생김 

반대로 몸은 쩔고, 쇳덩이는 번쩍번쩍 드는데 이상하게 몸을 섞어보면 힘이 약한 사람이 있음


아마도 협응성의 문제라고 봄. 그래서 난 굳이 따로 기구운동 안 함. 철봉, 푸쉬업, 스쿼트 정도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