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토요일에 술이나 마실걸 괜히 주짓수 연습 갔다가
유도부한테 매치기 당할때 다리 잘못 얽혀서 순간 무릎이 역방향으로 꺾였던 일본 외노자
(그냥 생체 물블루인데 왜 죽기살기로 집어 던지고 그래ㅠㅠ 사우스포인데 하필 다친곳이 왼쪽 무릎)

저번주까지는 쪼그려 앉지도 못했고 좀 괜찮나 싶어서 연습나가서 펀치 미트 치다가 인앤아웃 스텝때 무릎 다친곳이 아파서 순간 다리에 힘 풀렸지만
이제는 많이 회복되서 인앤아웃이나 L자 스텝 같은거 해도 괜찮아졌습니다

복싱이 아닌 무에타이라 킥이나 빰클린치 못해서 좀 심심하긴 하지만, 회복도 잘 되고 있고, 당분긴 킥과 빰을 못하는걸 기회 삼아서 펀치를 갈고 닦고 있습니다.

혹시 입식에서 쓸만한 복싱의 잔기술 같은거 있을까요?ㅎㅎ
예를 들면 같은손 더블(L바디 L훅 같은거) 이라던지, 제가 사우스포다보니 오소독스를 상대할때가 대부분인데, 오소독스 상대로 거리가 멀때는 라이트 롱훅으로 상대가 자신의 바깥각 못먹게 강제하고 거리가 가까울때 라이트잽, 오른쪽으로 돌면서 각 예쁘게 잡히면 왼손 펀치를 내는거까지는 재미 잘 보고 있습니다

복싱이 타격기 격투기의 근본이다보니, 이번 기회에 생복님들의 고견을 여쭈어볼까 하옵니다

여튼 다들 부상 조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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